토마스 선교사가 평양에서 순교한 지 150주년 되는 해에 교인 100명과 함께 영국을 찾아 성회를
열었습니다. 깜짝 놀란 것은 정작 영국은 토마스의 존재조차 잘 모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영국 목회자 부부 250명과 만찬을 했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4명도 초청했는데 너무 고맙다며
울먹였습니다. 다음 날 열린 성회에는 2000석 모두 채워졌습니다.
영국인들은 기적이 일어났다며 흥분했습니다.
저는 설교에서 토마스 선교사가 조선에 성경을 전한 이야기, 그리고 목 베임으로 순교의 피를 뿌린 것,
저는 설교에서 토마스 선교사가 조선에 성경을 전한 이야기, 그리고 목 베임으로 순교의 피를 뿌린 것,
평양에 거주하던 집안 어른이 복음을 접해 평양 강서감리교회 담임목사가 됐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토마스 선교사가 전한 복음이, 그리고 그의 순교가 조선을 깨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토마스를 보내준 영국 웨일스에 왔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국인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어 부르짖으면서
영국인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어 부르짖으면서
큰 소리로 기도했는데 그칠 줄 몰랐습니다. 웨일스 부흥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저 감사를 전했을 뿐인데 놀라운 역사가 시작된 겁니다. 감사는 감정의 변화만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세포 하나하나, 심지어 상황 속으로 침투해 변화를 일으킵니다. 지금 내게 있는
것을 감사하기 전까지 새로운 미래는 열리지 않습니다. 감사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한별(순복음대학원대 총장)
한별(순복음대학원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