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4/06/06 2

[겨자씨] 내가 어떻게 감히

[겨자씨] 내가 어떻게 감히아우구스티누스(354~430)는 존경받는 교부였습니다. 신학자였던 그는 수도자로서도 유명했지요. 어느 날 그는 40일 금식에 들어갔다가 39일 만에 나왔습니다. 제자들이 안타까워하며 스승에게 여쭈었지요. 하루만 더 버티지 왜 포기했느냐는 것입니다. 그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주님께서 40일 금식을 하셨는데 내가 어떻게 감히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아우구스티누스에게 금식은 교만한 업적이 아니라 겸손한 기도였습니다. “너희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낯을 씻어라.”(마 6:17, 새번역) 대문 앞에서 머리를 풀어헤치고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당연히 바리새파 사람들이지요. 저 사람들 왜 저기서 저러는 걸까요. ..

누가복음 7장

백부장의 종을 고치시다 (마 8:5-13; 요 4:43-54)누가복음 제 7장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

성경 누가복음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