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순천 선암사, 왕벚꽃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선임사는 전남 순천시 승주읍 조계산(해발 884m) 장군봉 아래에 위치한다. 있는 고찰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 선암사의 창건에 관한 이야기는 두 가지가 전한다. 529년(신라 진흥왕 3) 아도화상(阿道和尙)이 개산하여 (古)청량산 해천사라고 했다는 설과,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비보사찰로 창건하여 선암사(仙巖寺)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선암사는 선종, 교종 양파의 대표적 가람으로 조계산을 사이에 두고 송광사와 쌍벽을 이루었던 수련도량으로 유명하다. 걷고 싶은 길 선암사 수려한 산수에 드높은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