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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한국에서 제일 높은역 추전역, 승부역.

♥사랑 2020. 1. 16. 03:00

우리나라 제일 높은역 추전역

197310월 이전까지는 고한역- 황지역(현 태백역)은 험준한 산악지형 때문에 선로가 연결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태백 지역의 무연탄은 영주, 제천을 우회하여 전국 각지로 발송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1960년대 말 결국 연탄파동으로 전국이 들썩였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빠른 무연단 수급을 위해 태백산맥을 관등하는 선로를 건설하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정암터널과 추전역이 설계되었다.

초기 건설에 국토건설단원들이 동원되었고, 일제 강점기에 일본 기술로 건설된 제천-영주 간

죽령터널의 4500m 보다 5m가 더 긴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추전-고한 간 4505m

 정암터널이 뚫렸으며, 우리나라 역들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855m의 싸리밭에

추전역를 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전의 유래는 이곳에 아름드리 싸리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고 전해내려오는 것으로,

송광사의 300인분 밥통과 안동 경산서원의 기둥이 아름들이 싸리나무라고 합니다.

추전역의 기온은 연평균 최저인 16기록하고 적설랑도 가장 많아 9월 초에서 6월 말까지

연탄난로를 피우는 곳이다.19731016일 태백선 철도기 개통되면서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고,

19751010일 화물(무연탄) 취급을 시작하였습니다.

추전역 주변으로 어룡광업소를 비롯하여, 대명탄광, 풍전탄광 등이 있었으나 1980년대 석탄산업

합리화로 석탄산업의 몰락과 함께 점점 쇠퇴하여 현재 그 자취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석탄산업이 발하였을 때 추전역 주변으로 사택과 거주하는 사람이 많아 비둘기호와 통일호가

정차하였으나, 태백지역 인구 감소와 함께 19950110일 여객취급이 중지되고,

 201641일 무연탄 수송까지 중지되면서, 현재는 태백선을 운행하는 열차의 운전취급 만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승부역

낙동강변의 기암괴석과 태백준령 험한 산간 협곡을 꿰뚫어 달리는 철로와 함께 일대 주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두메산골로 아직 문명의 이기를 접하기 힘든 곳으로 협곡 열차가 운행중입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백두대간 오지구간을 시속 30km로 천천히 달리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해 보세요

< 분천양원↔승부↔철암> 하루 3차례(왕복)운행한다고 합니다

낙동정맥트레일이란?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에서 부산광역시 다대포의 물운대에 이르는 산줄기의 이름인 "낙동정맥"과

 트레킹길 중 산줄기나 산자락을 따라 길게 조성하여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지 않은 길을

지칭하는 트레일(Trail)이 합하여 형성된 합성어입니다

낙동정맥트레일

영남권 산줄기와 물줄기 체계의 중심축으로서 이지역내에서 조성될 다양한 형태의 트레일 내지는 숲길,

탐방로의 연결을 담당하는 중추적 위치의 장거리 걷는 길입니다

낙동정맥과 영남권의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이 낙동정맥트레일을 통해 교류와 소통의 터전을 마련하고


길을 통한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빚어 냅니다



낙동정맥트레일

이 길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낙동정맥 트레일 봉화구간입니다.


산간오지마을의 이모작 논 한 뙈기를 찾아 볼 수 없는 이 주변 사람들은 주로 화전을 일구어 밭농사를 하면서

살아왔다. 비교적 해발고도가 높아 유독 겨울이 춥고 긴 이 곳 사람들은 사계 내내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하여 2모작을 해왔다고합니다.

봄에는 옥수수와 콩, , 수수를 심어 가을에 거두어 겨울 양식으로 쓰고, 그 거둔 자리에 바로

보리와 밀을 심어 봄에 거두어 여름양식으로 사용하였다고합니다.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 승부역

해 드 카(Hand Car)

, 궤도재료 및 보선작업을 공 기구를 운반하기 위해 사용된 장비로 개통 초기부터 열차운행이 적은

선로에 사용되었으며, 현재 운행하지 않고 유일하게 영동선 승부역에 보존 하고 있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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