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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전통한옥 아흔 아홉칸집 김명관 고택

♥사랑 2020. 7. 29. 04:05

전통한옥의 백미, 이흔 아홉칸 집 김명관 고택

 

이 가옥은 김동수의 6대조인 김명관이 1784년(정조8년)에 건립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으로 일명

아흔 아홉칸 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청하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전에 세운 상류주택이다. 바깥 행랑채의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아담하게 조화를

이룬 바깥 사랑채가 보인다.

이 가옥은 소박한 구조로 되어 있으나 건립자의 독창성이 잘 드러나 잇으며, 후대에 개조되지 않고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주택과 주위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옥의 아름다움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깥행랑채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왼편에 한칸씩의 문간방과 마루가 있으며, 북으로 두칸의 문간 사랑방과 부엌이 있다. 문간은 청지기에 딸린 하인이나 외래객의 마부, 하인, 그리고 등짐 장수등이 묵어 가기도 하였다. 문간 사랑방에는 청지기가 기거하여 주인집의 재산관리나 손님을 안내하며 하인들도 통솔하였다고 합니다

 

바깥사랑채

처마의 흐름이나 기둥의 배열 등이 이루는 건축미가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어 조선시대 사랑채 건축물로 전국에서도 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칸의 대청

오른편으로 사랑방이 배치되고 이방의 아랫칸에서 북으로 한칸의 아랫사랑방이 달려서 이 부분이

반칸 가량 뒤편으로 돌출하였으며 오른쪽 전면에는 복지기방이 있다고합니다

고택의 소품들

남자 주인이 거주하여 찾아 온 손님을 맞이하는곳이다. 때로는 집안일도 이곳에서 관장하였다.

소박하면서도 단아하게 균형을이룬아름다운건축물로 평가받고 잇다고 합니다

 

안채

안채의 평면은 보기드문 ∩자 형으로 되어 있으며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 양측이 대층을 이루고 있다.

대청 좌우에는 큰 방과 작은방을 두었으며 이들 방 남측에 각각 부엌을 배치하여 큰방에는 시어머니, 작은방에는 며느리가 기거토록하였다. 방 안에는 각기 분리된 큰방, 다락과 정재다락 그리고 벽장이 달려있으며 큰방 서측에는 반칸 크기의 퇴와 골방을 배치하였다.

큰방과 작은방 남쪽에 부속된 부엌은 각 3칸으로 매우 큰 편이며 부엌의 동,서, 남쪽의 벽에는 매우 

정교한 빗살창을 붙였다

후면의 노비집

안사랑채

김명관고택 건립자 김명관이 집을 지을 동안 가족이나 목수들의 임시 거쳐로 사용하기 위해 세운 건축물로 평면의 구성이 사랑채로써 보다 안채의 기능에 알맞도록 조송되었다.

집이 완성된 뒤에는 안사랑채로서의 기능을 해 왔는데 부녀자들은 명절때 이 곳에 모여 놀이를 하였으며

안주인의 손님들이 유숙하기도 하고 출가했던 딸이 해산을 위해 친정에 돌아오면 이 곳에서 몸을

풀기도 하였다

 

 

국가민속문화재 제 26호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