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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진안 운일암 반일암, 메타세콰이어길(부귀)

♥사랑 2020. 9. 16. 04:05

국가 지질공원 진안 운일암 반일암, 메타쉐콰이어길, 모래재

운일암 반일암은 운장산에 위치한 계곡으로 구름()만이 오갈 수 있으며 햇빛을 볼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운일암반일암은 과거 전라감영 전주와 용담현을 잇는 중요한 길로써 현령이 부임하는 통로이자 백성들이 물자를 지고 나르던 통로였다. 곳곳에 자리한 깍아지른 절벽을 지나기 위해나무를 걸고 이동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를 허공 중의 다리라 불렀는데 고지도에'반일암잔도(半日岩楼道)'로 표기되어 있다. 운일암반일암의 멋진 절벽과 바위는 약9천만 년 전에 화산 폭발로 분출한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졌으며, 용암이 여러 차례분출하고 쌓이기를 반복하면서 현재와 같은 멋진 경관을 만들어냈다.

 

도 덕 정

호남의 명산 운장의 정기와 금강 발원유의 하나인 주자천의 옥수연심의 한곳에 모인 운일암. 반일암은 쌍고도덕 대명일월의 주봉 명도봉과 명덕봉사이 십리계곡에 펼쳐진 기암귀석과 수정같은 맑은물이 산허리를 감도는 반나절 흰구름이 신비의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절경이라 옛부터 문인 호걸들의 발길이 이어저 풍류를 즐기던 운일형천 천하가경에 인심 또한 후순한 곳입니다.

이같이 수려한 곳에 정각 하나 없음을 아쉬워하던 터에 유서깊은 화룡암위에 정자를세워 도덕정이라 이름하니 참으로 화룡점청이라 아름다운 자태는 운일암 .반일암 28경의 운치와 한껏 어울리고 긴세월 심원속에서 잠자던 복용은 운을 뚫고 높이 솟아 올라 새천년 천추만새토록 우리 고장을 살펴주리라

믿으며 앞으로 도덕정이 명덕국민의 도덕성 화복의 장으로 군민들의 안락한 휴식처로 사랑받아 이 고장 관광문화재로 길이 보전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2000 11 송석오서

잔안군수 임수진 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공 사 명 :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조성사업 공사목적 : 본 공사는 진안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구름다리 설치로 기존 관광지의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사위치 :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산 23-5일원

공사기간 : 2020.05 ~ 2021. 02

사업비   :  4,650,000,000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설치 공사중입니다

운일암반일암을 신비롭게 만드는 저 거석들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끈적끈적한 용암 (유문암질 용암)이 여러번 분출하고 쌓이면서 운일암반일암의 독특한 계곡 형태를 만들었다.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감소하면서 수평 및 수직 절리들이 넓은 간격을 두고 생겨났다.

이후 이 절리들을 따라 풍화침식이 일어나면서 지금의 거석들이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거석들은 계곡 밑으로 떨어지고 일부 거석들은 산 정상에 그대로 남아, 마치 누군가가 올려놓은 듯한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돌부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거석바위 이외에도 족두리 바위, 비석바위, 천렵바위 등을 찾아 보는 것도 운일암반일암을 즐기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름다운 7색갈 무지개 다리

얼마나 숨 안쉬고 오래 있을까? 궁금하시지요

운일암 반일암 28경 11. 천렵바위

전주여관 뒤편에 세개의 집채같은 큰 바위가 정형(鼎形)으로 놓여있고 그 안은10여평의 넓은 공간이 있어 부녀자들의 놀이터로 알맞아 천렵바위라 부른다.윗편의 나무숲은 피서객의 야영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 약 5km에 이르는 협곡에 위치하여 용소바위,

족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잡고 있다.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그 사이사이를 휘감아 흐르며 곳곳에 크고 작은폭포와 소를 만든다.

사계절 많은 이들이 찾는 진안의 대표 관광지이다.

진안 무주 지질공원은 마이산 및 덕유산 등의 아름다운 지질 자원을 바탕으로 고원생대 지구 조운동 해석과 백악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구조 해석에 중요 지질학적 정보를 제공 하는 대표적인 지질공원이다.

 

메타세콰이어길(부귀)

전주-진안간 모래재 길 끝머리 터널을 지나면 나타나는 1.5km 메타세콰이어 길은 봄, 여름, 가을,겨울

계절에 따라 느낌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멋스러운 길로 영화나 드라마의 중요 촬영지가 되고있다.

이 시원한 맛을 누가 알까? 아주 시원하다

모래재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지역을 연결하는 고개이자

도로이다. 모래재는 주화산에서 시작된 능선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개이며 모래재 자체는 높지 않으나

완주군 화심리에서부터 높은 고도가 시작 되어 신촌리까지 이어 진다.

 

이곳은 전북 진안군의 지역 관광명소인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길입니다. 흡연 및 음주행위를 삼가 주시고

주차는 인근 주차장을 이용바랍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차도에서의 사진촬영 행위'

금지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래재 휴게소 북쪽에는 전주 공원 묘원이 위치해 있으며, 진안군 방향으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있다

오랜 장마와 태풍에 벼충해 까지 있으니 농부의 마음은 어떨까?

잡초는 언제나 무성하게 자라는것 같아요

 

국도 26호선은 본래 1912년에 개설된 곰티재를 통과하였으나 곰티재는 음지 통과 부분과 굽이가 많으며

경사가 급하여 1966년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고합니다이후 약 6년간의 공사로 1972년  도로를

만들고, 정상부에 약 240m모래재 터널을 뚫어 거리를 단축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