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하늘과 산, 풍경과 바람, 꽃과 사람이 한데 어울러지는 곳!

사계절 대자연 쉼터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망경대 일원에 조성된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22만㎡조성)은 가을 들국화인

'구절초'의 낭만적인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동화속 꽃 동산입니다. 매년 10월초에는 구절초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소나무와 구절초가 어우러진 솔숲구절초 경관은 그야말로 천하일경입니다.

이 시기에 맞추어 「옥정호 구절초 축제」가 개최되는데 올해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하여 구절초축제는

취소 되었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공원 출입을 통제하며 출입시 열체크와 출입자 기록명부를

기록합니다

꽃바람 아가

옛날부터 망경대라 불리워진 곳으로, 2003년에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었 다가 2006년에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수려한 호변경관을 지닌 옥정호의 최상류 전체 41.5ha의 공원면적에

약 15ha의 구절초가 소나무 숲에 자생하고 있어, 인근 도시 민의 편안한 산책 및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년 10월초가 되면 전국의 산야에 심심치않게 피어나는 꽃입니다. '순수, 어머니의 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구절초의 학명은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 RA' 이고

국화과(Compositea)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구절초는 흰색이지만 연분홍색인 것도 적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꽃'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모양새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 있는

꽃입니다.

구절초 이름의 유래로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서 구절초라는 설도 있고, 음력 9월 9일에 줄기가

아홉 마디가 되어서 구절초라는 설도 있습니다. 쑥부쟁이, 벌개미취 등과 함께 묶여 들국화라고

불리기도 하는 구절초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소나무향과 구절초향이 진동해 하루가 풍요롭고 의미가 있습니다. 구절초 풍경과 향기에 취해

가을의 한복판에서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이라 하기에 충분합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야생화로 자생지별, 형태별로 나누어 구절초, 산구절초, 바위구절초, 포천구절초,

한라구절초, 서흥구절초, 낙동구절초, 정읍구절초 등이 있으며 야국(野菊:일화자제가본초),

황국자(黃菊仔:중국약식지) 선모초(仙母草)라고도 하며 들국화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산능성이 산바람 타고 솔향기와 구절초 향기가 넘실댄다. 잠시 피곤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참 좋은 곳이다. .

구절초는 맛이 쓰며 성질이 차고 독이 없으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약제로 쓰이는

귀한 식물로 한방과 민간에서 건위, 신경통, 정혈, 식용촉진, 강장, 부인병 등의 약재로 쓰인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구절초는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하며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꽃은 차(茶)를 만들어 마시거나 말려서 베개속에 넣어 사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투통을 없애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구절초

• 학 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

• 분 류 : 국화과(Compositea)

• 분포지역 : 한국, 중국북부지방, 몽고, 일본 등

• 서식장소 : 전국의 산, 강, 들, 길가의 초원

다람쥐 하늘탑

구절초 꽃말 : 어머니의 사랑, 밝음, 순수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키는 50∼70㎝로 뿌리는 천근성이며 잎은 넓은 난형으로

끝이 뾰쪽하고 가장 자리가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으며 꽃은 9∼10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핀다.

하늘과 산, 풍경과 바람, 꽃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지는 곳!

사계절 대자연 쉽터 구절초 하늘정원(Gujeolcho Sky Garden)

구절초 테마 공원은 내려가면 지상(地上)이요, 머무르면 천상(天上)이다

이곳은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해발250).산 아래 펼쳐진 시원한 전망과

계절마다 피는 다양한 꽃이 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구절초 꽃 축제는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