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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충청도 여행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사랑 2021. 1. 25. 02:05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 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개발되어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1.5 km, 수심 1~2m, 백사장 50m, 수온 섭씨 22,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겸할 수 있다고합니다.

보령8경 중 제2경에 해당하는 무창포 바닷길을 품고 있습니다.

 

 

 

무창포의 긴 방파제 끝에 우뚝 솟은 빨간 등대가 한 폭의 그림같이 인상적이며 3개의 등대중 하나입니다

바람은 불고 눈까지 내리면서 체감온도는 내려가지만 스릴만은 놓칠수가 없는가 봅니다 

 

 

 

눈오는날은 바다보다 우리는 따뜻한 동물원이나 놀이터가 좋아요

닭벼슬 섬의 일몰의 아름다움을 눈 보라로 볼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간식을 찾는 갈매기들의 무도회

 

최고의 가족 휴양지 무창포 해수욕장

 

2021 신비의 바닷길 시간표 ( 자료출처 : 국립해상 조사원 )

해수욕장경영과 041-930-6831       무창포광광협의회 041-936-3561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에 이르는 1.5km 구간에서 여름철 백중사리 때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이 신비의 바닷길 현상이 사실은 매월 음력 사리 때 두 차례 일어나며 일반인이 마음 놓고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판단,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인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기장수 설화가 있는 신비의 바닷길 입구

아쉽게도 신비의 바다가 오전에 닫혔네요   

감사합니다

마음을 비워 빈 공간을 만들어 놓고 살며시 미소 지으면 행복이 가까이올것 같습니다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