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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칠산대교, 고창 병바위

♥사랑 2021. 2. 25. 01:05

칠산대교, 고창 병바위

칠산대교(七山大橋)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와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을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七山大橋)는 길이 1.820m해상교량입니다.

총 사업비 1,528억원이 투입되어 20129월에 착공하여 20191218일에 개통한 칠산대교는 교량 명칭을 이 다리가 건너는 바다를 '칠산바다'라고 칭하고 있어 칠산대교로 하였다고합니다.

칠산대교가 개통되어 영광군과 무안군의 거리는 62에서 3, 운행시간은 1시간소요되던 것이 5분으로 축소되었으며, 전남 서남권 교통편의가 좋아져 무안 황토갯벌축제,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은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층에는 여객대합실과 매점, 특산품 판매점이, 2층에는 음식점과 회센터가 입점해 있으며 3층에 하이라이트인 전망대가 있으며 전망대의 높이는 111m 전남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라고 합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를 한 눈에 볼수있을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코로나로 인하여 아쉽게도 입장할수 없었습니다

 

교량제원 1820m, 폭 11.5m (왕복 2차선)

접속교 675m + 사장교 470m + 접속교 675m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길이 1.82킬로미터의 해상교량인 칠산대교입니다.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마을 

 

 

고창  병바위

마치 병을 뒤집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병바위란 이름이 붙여진 기암괴석은 술에 취한 신선이 술병을 땅에 거꾸로 꽂아 놓았다는 설화가 전해지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사람의 얼굴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병바위와 같은 형상의 바위가 생긴 이유는 암석을 이루는 유문암의 특성 때문이다. 화산재와 암편으로 이뤄진 응회암은 쉽게 부숴지는 반면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유문암은 암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잘게 부숴지지 않고 큰 절리로 쪼개지는 경우가 많아 절벽을 형성하는 기암괴석이 잘 만들어진다.

병바위 상층부에서 벌집모양의 타포니를 잘 관찰할 수 있다. 타포니란 암석이 물리적, 화학적 풍화작용을 받은 결과 암석의 표면에 형성되는 풍화혈 형태의 지형으로 특히 암석의 측면에 벌집 모양처럼 집중적으로

파인 구멍을 말한다고 합니다.

 

호남의 8대 명혈에 속하는 곳이 영모마을의 금반옥호(金盤玉壺) 선인취와(仙人醉臥) 형국이다.

금 소반에 술병을 차려놓고 신선이 술에 취해 누워 있다는 뜻이다.

구암(九岩)마을 주변에는 아홉 개의 바위가 있는데, 산신이 말을 타고 내려와 술을 마시기 위해 안장을 얹어두고 탕건을 벗어 두었다는 안장 바위와 탕건바위, 그리고 술에 취해 잠든 신선을 말이 울며 깨웠다는 마명바위와 시끄러워 재갈을 물렸다는 재갈등 바위와 함께 선바위, 형제바위, 병풍바위,별바위, 병바위까지 다양한 신선설화가 깃든 바위가 있다고합니다.

여기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입니다.

병바위 상층부에서 벌집모양의 타포니를 잘 관찰할 수 있다

타포니란 암석이 물리적, 화학적 풍화작용을 받은 결과 암석의 표면에 형성되는 풍화혈 형태의 지형으로 특히 암석의 측면에 벌집 모양처럼 집중적으로 파인 구멍을 말한다고 합니다.

전북 서해안권 지질공원

병바위 지오트레일

장살비재 → 할매바위 → 마명마을 → 아산초교 → 병바위 → 호암마을 → 수변로입구 → 산림경영모텔숲 → 풍천까지      8.5 ㎞ ( 약 2시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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