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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100선 21~22

신안 퍼플섬 , 한국관광 100선

♥사랑 2021. 3. 27. 00:30

신안 퍼플섬 , 한국관광 100선

보랏빛(Purple)다리, 보랏빛(Purple)섬이 있기까지

한국은 물론 해외 여행자들의 큰사랑을 받고있는 보랏빛 다리(Purple 교)는 평생을 박지도에서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 두 발로 걸어서 육지로 나오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할머니의 소망을 접한 신안군은 2007년 안죄면 두리선착장과 박지도,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는 총 길이 1.46km의 목조교를 놓았습니다.

2007년 목조교가 완공되면서 어떻게 하면 특색 있는 섬으로 갈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좌도

역사가 시작되는 고조선과 삼한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

청동기 시대 지석묘군락(방월리), 백제시대 석실고분(읍동리), 선돌(대리)등의 문화유적이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본 시설물(문브릿지)은 부재(付財)의 부력(浮力)에 의해 해수면 위에 떠 있는 부교(浮橋)로서 교량을 지탱하는 기둥인 교각(橋脚)이 없어 기상 악화 시 조류나 풍랑에 의한 유동으로 인해 추락 및 낙상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노약자, 임산부,어린이 등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섬에는 왕도라지꽃, 꿀풀꽃 등 보랏빛 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습니다. 섬 주민들은 “우리 섬을 보라색으로 특색 있게 꾸며보겠다”며,신안군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았습니다

 

보라색의 섬으로 특성화하겠다는 제안으로 2016년 전라남도의 “가고싶은 섬"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들은 섬마을 지붕을 보라색으로 예쁘게 색칠한 것은 물론 2019년부터는 보라색 꽃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반월도

섬 형상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반드리 라고도 불림.

세종실록 지리지에 의하면 1450년에 말40여필과 관리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입도 시켰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반월도 당숲은 생명의 숲 산림청 유한킴벌리가 선정하는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

1982년 12월3일에 신안군 보호수로 지정된 300여년 된 팽나무 3그루가 있다고 합니다 .

 

박지도와 반월도 두 섬 주민들은 서로 힘을 모아 약 4천 평의 대지에, 4만 주의 라벤더를 심어'라벤더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반월도 주민들은 1.5km에 이르는 섬길에 보라 루드비키아 6만 주와 접시꽃 6만 주를 심어 '보라꽃 섬'을 만들었습니다.

박지도

박지도 돌담길과 박지당 우실샘 혹이 붙은 예덕나무(이당나무)가 있고 앞 갯벌은 가시파래라 불리는 감태 자생지이다. 바가지 형태여서 바기섬, 배기섬이라 불리다가 박지섬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지도 주민들은 보라국화인 아스타 2만7천 주로 1.8km에 달하는 보랏빛 섬길을 만들었습니다.

섬마을 사람들의 보랏빛 꿈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면서 많은 이들이 찾아왔습니다.

 

2007년에 완성된 목조교가 10년이 넘어서 노후해져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반월도 박지도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다리를 전면 교체하고 도색도 하였습니다.

신안군은 여행자들이 반월도 박지도 두 보랏빛 섬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2020년 두리마을의 단도와 반월도 간 총 380m 부교(浮橋)인 '문브릿지(Moon-bridge)'를 새로 놓았습니다.

두리마을 반월도 박지도 - 두리마을로 연결되는 다리의 길이는 1,842km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이 보랏빛 섬과 다리를 '퍼플(Purple)섬'과 '퍼플(Purple)교'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당신은 '보랏빛 섬', '퍼플(Purple)섬' 앞에 서 있습니다. '1004섬 신안군 주민들은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