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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100선 21~22

산청 황매산 군립공원, 한국관광 100선

♥사랑 2021. 5. 6. 00:30

산청 황매산 군립공원, 한국관광 100선

황매산 군립공원 오랜 세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덕에 아름다운 골짜기와 멋진 능선, 평원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봄 철쭉, 여름 평원, 가을 억새, 겨울 눈꽃등 사계절 절경을 지녔고, 황매산오토캠핑장에서 꽃의 향연과 억새 군락지의 은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1983년 합천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촬영일시 2021년 5월3일 5시20분~10시20분) 

황매산은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과 합천군 대병면·가회면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해발 1,113m에 이르며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으로 황()은 부(), ()는 귀()를 의미하며, 황매봉을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뻗은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영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봄이면 철쭉이 황매평원을 뒤덮고, 여름엔 산자락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경호강을 이루고, 가을엔 억새의 은빛 물결이, 겨울엔 설경이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변신이 화려하다고 합니다.

 

미리내 파크에서 데크길을 따라 올라 황매산성에서 바라보는 별빛은 밤이 깊을수록 더욱 밝게 빛나며 시공간을 잊게하는 마법을 부린다고 합니다.

 

태백산맥의 장엄한 기운이 남으로 치달아 마지막으로 큰 흔적을 남기니 이곳 황매산이라고 합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광이 활짝 핀 매화꽃잎 모양을 닮아 풍수지리적으로 매화 낙지"로 알려져 있어 황매산이라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황매의 황()은 부(), ()는 귀()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풍요로움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정상인 황매봉은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4번지이며, 동남쪽 능선은 기암절벽으로 천하의 절경을 이루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수십만평의 고원에 깔리는 철쭉의 융단과 억새평원이 장관을 이루며 멀리 서쪽으로 지리산 천왕봉과 웅석봉, 필봉산 그리고 왕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황매산의 봄 : 수십만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철쭉 군락의 붉은 향기가 현기증을 느낄수도 있다고 합니다.

황매산의 여름 : 가슴을 꿰뚫어 버리는 시원한 솔 바람과 고산지대 특유의 자연 풍광은 삶에 지친 현대인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기에 충분할것 같습니다.

황매산의 가을 : 능선을 따라 일렁이는 그윽한 억새의 노래와 보리수 열매의 농익은 향기는 풍요로움을 충분히 안겨줄것 같습니다.

황매산의 겨울 : 기암과 능선을 따라 핀 눈꽃과 바람, 햇살이 부리는 조화는 황매산 경치의 절정을 이룰수 있겠습니다.

황매산은 효의 산이며 3()의 산이라고 합니다.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한 무학대사가 황매산에서 수도를 할 때 어머님이 무학대사의 뒷바라지를 위해 산을 오르내리다가 칡덩굴에 걸려 넘어지고 땅가시에 긁혀 상처가 나고 뱀에 놀라는 사실을 알고 정성으로 100일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뱀과 따가지 그리고 칡덩굴이 자라지 않아 3()의 산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무학대사의 어머님에 대한 지극한 효의 실천과 사랑은 천년의 시공을넘어 전설로 이어서 오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