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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100선 21~22

예산 황새 공원

♥사랑 2021. 5. 26. 00:30

예산 황새 공원, 한국관광 100선

멸종위기인 황새(천연기념물199호) 복원을 위해 조성한 공원으로 2015년 8마리를 자연 방사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60여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문화관, 사육시설 ,탐방로 등으로 이루어져 황새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고 지역주민과 연계한 체험과 숙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 등지탑은 황새복원의 성공과 이를 위한 예산군과 군민들의 노력의 결실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기념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1971년 충북 음성군에서 대한민국 마지막 황새 번식쌍이 사라진 후, 45년 만인 2016년에 국내 최초로 예산 황새공원에서 황새 번식이 탄생하였다. 이곳에서 만황(수컷)이와 민황(암컷)이는 백년가약을 맺고 사랑이 결실인 자황, 연황이를 출산 하였으나 안타까운 사고로 민황이가 폐사하였다.

 

()와 관련된 설화 [황새 새끼로 부자된 사람, 영월읍]

평소 일을 안 하는 아들이 어머니에게 야단을 듣고는 꾸민 일이다. 아들이 대감님 의복을 빌려 입고 대감 집에 가서 황새 새끼를 구해 놓으면 값을 아주 많이 쳐주겠다고 했다. 그런 후 새 새끼를 잡아서 남루한옷을 익은 채로 다시 그 대감 집에 갔다. 대감은 황새를 사면 부자가 된다는 말을 믿고 그에게 황새 새끼를 비싸게샀다. 그 아들이 그 돈으로 부자가 됐다는 내용입니다.

황새 (애칭 : 태황)

태황(B88) 이는 2008년생으로 암컷이며, 예산군 광시면 시목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2014~2016년까지 수컷 생황이와 짝을 이뤄 5마리의 유조를 성공적으로 키워냈다.

2016718일 시목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자연으로 날려보냈으나 안타깝게도 201687일 예산군 광시면 가덕리의 전신주에 감전되어 폐사하였다고합니다.

황새는 생태계에서 우산종이라고 불립니다. 황새가 살면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지 않고 다른 다양한 종들이공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황새의 야생복귀는 인간을포함한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드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황새 몸길이 : 약 122㎝, 부리길이 : 약22~24㎝, 날개편 길이 : 약 180~200㎝,  무게 : 약4.5~5.4㎏

자연 생태 체험장 [양마을]

생후 약1년이면 성숙하며 대부분 1년 6개월 정도면 새끼를 낳을수있으며, 새끼는대부분 1마리가 태어나지만 가끔은 쌍둥이로 태어나며, 수컷은 뿔은 있고 수염이 없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