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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예술의 섬 연홍도 , 고흥여행

♥사랑 2021. 12. 15. 01:00

가고싶은 섬 연홍도, 고흥 섬여행 

거금도 서쪽끝 신양선착장에서 배를타고 5분쯤 떨어진 곳에 작은 섬 연홍도가 있다.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흥미술관과 마을 골목마다 예쁘게 단장된 담장벽화가 아름다운 섬이다. 연홍도 미술관은 물론 섬과 바다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휴식공간이다. 또한 인근 바다는 득량만 수역의 나들목으로 조류가 빠르고 수심이 깊어 갯바위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대다수 가구가 어업과 농업을 병행하는 탓에 연홍도에도 밭이 있다. 하지만 섬마을 지형적 특성 때문에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지금도 소를 이용해 밭을 경작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쟁기로 밭을 가는 촌로의 모습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돌산현에 속하였으나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서북쪽에 위치)에 속하게 되었다. 400여 년 전 밀양박씨가 처음 입도 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합니다.

타일벽화 연흥사진 박물관

고흥출신 김일박치기왕 사진도 있습니다

넓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연()과 같다하여 연홍도(鳶洪島)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거금도와 맥이 이어져 있다하여 연 '()'자를 이을 '()'자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전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연홍도는 그 속에 연홍미술관과 골목담장벽화, 해변 조각품들을 채워 온 섬이 지붕없는 미술관이 되었어요

연홍도 섬길은 연홍미술관과 마을 골목길을 포함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길로 3.9에 미술품 감상하는 시간까지 포함해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연홍도는 그 속에 자그마한 미술관을 가지고 있으며 '예술의 섬'이란 주제로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입니다

은빛 물고기

이 앙상한 은빛 물고기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어부 산티아고가 며칠간의 사투 끝에 잡은 거대한 청새치를 상어 떼에게 다 뜯어 먹히고 결국 앙상한 머리와 뼈만 남은채로 가져온 물고기를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반나절만으로도 즐겁게 즐길수 있는 연흥도 여행 올레길부터 미술관광까지 알차게 즐길수 있습니다

연홍미술관은 서양화가 신호남관장이 폐교된 연홍분교를 개조해 2006년 개관했다고합니다. 전시실에서는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회화작품 150여점이 교체·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운동장이었을 미술관 정원에는 철제조각품들이 배치돼 조각공원이 되었습니다.

언약포토존에서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어보아야지요

해안전망대

아름다운 풍경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대도 마련돼 있습니다. 전망대에 앉아 섬 풍경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과 한가로움을 마음껏 즐길수 있습니다. 종종 지나는 선박이 하얀 물길을 만들며 섬의 고요한 정적을 깬다. 한가롭고 고요한 섬이 평화로운 마음을 채워줍니다

하루동안 연홍도에 머무리면서 연홍도의 구석 구석을 여행해 보세요

연홍도의 하늘을 바라보며 잠드는 하루, 1박을 하면 느낄 수 있는 연홍도의 아름다운 밤과 새소리 나는 아침을 맞이하여보면 어떨까요?

섬의 지형이 말의 형상과같다 하여 마도(馬島)라 불렀다는 설도 함께 전해지며, 원적(元籍)은 신전리로 되었고, 1928년에 마도를 연홍으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연흥도 오시는길 : 고흥군 금산면 1421-5(신양선착장)에서 선박을 이용(5분소요)

배시간(거금도 신양선착장연홍도선착장) : 08:00, 09:50, 11:05, 12:35, 14:35, 16:05, 17:35(동계 10~3월 기준) 연홍도선착장신양선착장 : 신양선착장 출발시간 5분 전 ☎ 문의전화 061-830-5696

이용요금(왕복) :5000원        연흥도 관광안내소 : ☎ 061-842-0177

기쁘다 구주 오셨네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장14절]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