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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전우회 추계체련대회

♥사랑 2018. 10. 17. 11:32

2018년 전우회 추계체련대회

1. 날 자 : 2018년 10.16(화)

2. 장소 : 진안 운일암 반일암 고원둘레길 → 장수논개 사당

3. 중 식 : 마이산 북부 주차장 옆 전주회관

 

9시 30분 종합경기장을 출발한 버스 5대는 10시 40분경 진안 운일반 반일암 제 1주차장에 약 170명이

도착 하였습니다.

운일암 반일암 둘레길 산책을 하고 11시 30분에 출발할 것을 정하고 고원 둘레길을 선책하였습니다

 

 

 

 

 

 

 

운일암반일암은 운장산에 위치한계곡으로 구름(雲)만이 오갈 수 있으며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또 깊은 계곡이라 햇빛은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 이라 붙여진 이름 운일암 반일암은  과거 전라감영 전주와

용담현을 잇는 주요한, 길로서 현령이 부임하는 통로이자 백성들이 물자를 지고 나르던 통로였다.

곳곳에 자리한 깍아지른 절벽을 지나기 위해 나무를 걸고 이동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를 허공 중의

다리라 불렀는데 고지도에 반일암잔도(半日巖棧道)'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운일암반일암은 백악기 중기, 점성 높은 용암(마그마)이 여러 번 분출하여 흐르거나 폭발 후
쌓이는 화산활동을 통해 형성되었다. 용암이 식으면서 일어난 부피감소에 의해 약간의 주상절리(기둥
모양의 균열)와 함께 간격이 넓은 절리(암석내에 규칙적으로 발달한 균열)가 수평 및 수직 방향으로
발달되었다. 이 넓은 간격의 절리들을 따라 일어난 풍화 침식에 의해 대불바위와 같은 기이한 바위가
만들어지고, 절벽에서 나온 거석들은 계곡을 따라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반환점인 반일암 무지개 다리

 

 

 

 

 

 

 

 

  상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마이산 북부 주차장옆 전주회관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전주 회관

 

 

 

 

 

 

 

 

진안분지에 우뚝 솟아오른 백악기 역암
680m의 슛마이봉, 686m의 암마이봉이 역암으로 구성된 두 봉우리의 마이산! 그 안에는 수많은 신비와 전설, 그리고 지구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두 개의 봉우리가 남녀인양 부부인양 서있는 모양이 음향오행 사상으로 풀이되기도 하고 풍수설화에 오르기도 한다. 또한 신라 때부터 나 서 제향을 올리는 명산입니다.
국내로는 전라북도 도립공원이자 국가지정문화제(명승 제12호)로 지정되었으며, 국외로는
세계 여행 잡지 미슐랭가이드에서 별세개의 만점을 받았습니다.  마이산은 청실배나무와 출사철나무

군락지는 각각 천연기념물 제386호와 제380호로 지정되어 지질학적인 가치 뿐 아니라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의미가 있습니다. 마이산은 자갈과 모래, 진흙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역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역암으로만 구성된 봉우리입니다. 또한 타포니라 불리는 거대한구멍 혹은 동굴을

관찰할 수 있는 진안의 대표 지질명소입니다

 

타포니

  마이산의 두 봉우리인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표면에는 타포니라고 불리는 커다란 구멍이 벌집 처럼

드러나 있습니다. 풍화혈이라고도 부르는 타포니는 암석의 표면이 오랜시간 물과 바람 등에 깎여

가면서 만들어지며,마이산의 타포니처럼 거대한 규모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마이산 주변의 고금당

수선루는 타포니로 추정되는 동굴에 지어졌으니, 타포니가 얼마나 큰 규모인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진안 관광안내소 소장 사진입니다

 

 

 

 

 

 

논개(論介) 

                                                                                  번영로 시인

거룩한분노는 종교 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情熱)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 꽃 보다도 터 푸른 그 물결 위 에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蛾眉)높게 흔들리우며 석류속같은 입술「죽음」 을 입맞추었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 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그「마음」흘러라


 

의암 공원

 

 

 

 

 

 

 

 

 

단체 사진

우리도 이젠 쉬어서 갈 나이가 되었나보네 그렇지 ~~~

 

 

 

 

 

 

 

 

 

 

 

 

 

 

 

 

 

 

 

 

 

 

 

의암(義巖) 주논개(朱論介) !

강낭콩 꽂보다 더 붉은 그 이름이여!

1574년 전라북도 장수군 주촌마을에서 태어난 주논개는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3년
19살 꽃다운 나이에 왜장을 끌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 순절하였다.
이에 감동한 세상 사람들은 부군의 사랑을 지키고 나라에 으로움을 세운 여인이라 하여 의암 주논개라 불렀다.
주논개의 고향인 장수에는 그녀와 관련된 수많은 기록과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장수 시람들은 이를

"장수삼절" 이라는 정신으로 승화시켰으며,

 그녀를 기리는 생가지와 사당을 짓고 그녀의 탄신을 기념하는 일을 수백 년 이어왔다.
주논개의 기록은 11종의 금석문(金石文), 40종류의 고문헌, 39권의 단행본, 5편의 연극, 5편의 소설,

50여편의 시로 남았으며  오늘도 그녀를  기리는 의로운 이름이 우리의 영혼 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다.

논개가 태어나고 자란 장수에서 그녀의 삶과 행적
우리에게 던지는 의로움의 가치를 찾아보자!

 

 

 

 

우리가 지키고 기억해야할 충·의· 열 논개
1976년 우에스가 하큐유라는 일본인이 논개의 순국에 감복했다며 한국을 방문해 진주의 모래와
나무, 흙은 물론이거니와 논개의 고향인 장수의 돌과 논개의 영정 까지 일본으로 가지고 돌아갔다.
그리고는 일본에 '보수원'이라는 사당을 짓고 그곳에 논개의 영정을 걸어두었으며 진주와 장수에서
가져간 모래, 흙 등으로 논개의 묘를 만들었다.
그런데 논개의 위패는 논개가 죽인 왜장으로 알려진 게아부라 로쿠스케와 그의 아내, 처제의 위패
옆에 모셔졌으니 누가 봐도 논개는 게야무라의 첩으로 보였다.
한국에서 한 말과 달리, 논개에게 죽임을 당한 왜장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논개와 게야무라의
영혼결혼식을 계획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는 논개를 전쟁에서 만난 왜장을 사랑하여 일본까지 따라온 첩으로 금실이 좋았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지어내기까지 했다
1976년부터 시작된 이 황당한 사건은 25년이나 계속되었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민간단체의
항의로 끝을 맺게 되었으니, 충忠, 의義. 열烈의 희생정신으로 왜적에 맞섰던 논개는 우리가
기억하고 지키지 않는다면 또다시 왜곡되고 조작될 수 있다. 수많은 백성이 논개를 기억하고 지켜낸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논개를 기억하고 지켜야 할 것이다.

 

 

 

 

 

 

모래재 휴게소에 도착하여 간식을 하고 각 지역 별로 탑승하여 전주에 도착 하여 해산하였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사를 위하여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동참하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3월 정기총회시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