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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순천 낙안읍성, 한국관광의 별

♥사랑 2022. 5. 3. 01:00

순천 낙안읍성, 한국관광의 별

사적 제302호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남내리

순천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보존된 곳으로 특히 성 안에는전통적인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삼한시대엔 마한, 삼국시대엔 파지성, 고려말 이후부터는 낙안군지역으로 성곽은 조선 태조 6년(1397)낙안출신, 전라도 수군도절제사 양혜공, 김 빈길 장군이 왜구의 침입에 맞서기 위해 흙으로 쌓았고,석성으로 중수된 것은 그로부터 약 300년 후인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군수로 부임한 이후 라고 한다.

낙민루

남원의 광한루, 순천의 연자루와 더불어 호남의 명루로서, 6.25 전쟁 중(1951)에 소실되었다가 1984년부터 시작된 낙안읍성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1987년 건립되었다.

낙민루(樂民樓)는 정면3, 측면2칸의 2층 누각 건물로서, 1층은 12개의 사각형 돌기둥을 세워 동헌의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2층 마루는 우물마루를 깔고 원형기둥을 세워서 팔작지붕을 받게 하였다.

또한 중앙에는 낙민고를 설치하였으며, 천장은 연등천장으로 내부 본부에는 모로단청 하였다.

현판은 남송(南松) 신계우(申季雨) () 승주군수 필체로 복원하였다. 더불어, 낙민루 앞뜰에는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나주부사가 각 군을 순회할 때 아홉 번째로 들러 쉬며 머물렀다 하여 구정(九停)뜰 이라고 한다.

낙안객사

객사(客舍) = 낙안지관(樂安之館)는 왕명으로 오는 사신들과 고을 찾아오는 기타 관리나 외빈들이 머물다 갔던 곳으로, 고을의 가장 으뜸이 되는 건물로 동헌보다 격이 높아 낙안읍성 내() 가장 중앙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낙안객사는 동쪽 방은 문관(文官동반)이 서쪽 방은 무관(武官=서반)의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객사 중앙 마루에서는 궐패(闕牌)와 전패(殿牌)를 모시거나 고을의 대소사시 향궐망배례(向闕望拜禮)를행하던 곳이다.

건물형태는 정면 7, 측면3칸으로 완벽한 좌우 대칭으로 되어 있으며, 본사의 경우 맞배지붕이고, 양날개는 팔작지붕이다.

동헌

이 건물은 조선시대 지방관아 건물로서 감사(監司), 병사(兵使), 수사(水使),수령(守令) 등이 지방행정과 송사(訟事)를 처리하던 곳으로 동쪽은 수령 서쪽은 관리, 중앙마루는 송사를 다루던 곳으로 사용했다지금의 동헌(東軒)=사무당(使無堂)1990년에 정면5, 측면3칸의 팔작지붕 형태로 복원되었다.

낙안읍성 전체 모양은 장방향으로, 성곽 길이는 1.410m이고, 전체 면적은 223, 108이다. ··남쪽 3곳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서로 연결된문이 있고, 4군데의 치성이 있어 적의 공격을 효과적 으로 방어하기 위한 선조들의 우수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성 안에는 90여 가구의 민가가 있는데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그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보통 1가구당 2-3채의 초가집과 마당, 텃밭으로 구성되었다. 초가집은 3칸 정도의 일자형 안채와 아래 채, 그리고 농기구등을 보관하거나 외양간으로 겸용하는 헛간채와 재래변소로 이용하는 잿간으로 이루어졌다.

 

낙안읍성은 1983614일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총13점의 문화재 (국가지정 10, 도지정 3)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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