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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 한벽당,청연루

♥사랑 2023. 1. 25. 01:00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 한벽당,청연루

전주한옥마을은 일제 강점기 시절 저항의 상징이자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뿌리입니다. 민족혼이 살아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슬로푸드의 대표음식 비빕밥과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판소리를 온전히 간직한 곳으로 거대한 전통박물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도시형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되었고, 2016년 재 지정되었습니다또한 2016년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에 3위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선포사를 통해 서울이 한국행정의 수도라면 전주는 한국전통문화의 수도라고 밝히고, 전주한옥마을을 최초의 도시형 국제슬로시티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국제적 브랜드로 선포하였다고 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국제적인 문화관광의 명소가 되어 한 해 천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국제적인 문화관광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주한옥마을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 700여채의 한옥이 대규모로 운집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촌이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전동성당의 성전은 비잔틴 풍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호남 지방에 최초로 건립된 서양식 건물로서 그 종교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적 차원에서도 매우 귀중한 유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가 1791128일에 참수되어 순교한 곳으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첫순교터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전주팔경의 하나였던 한벽당(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의 정기를 자르고 철길을 만들었다. 한벽굴은 그때 만들어진 전라선 터널이다193110월 전주-남원간 철도가 개통되었는데, 당시 전라선 철길은 이리역에서 삼례, 덕진을 거쳐 현재의 전주시청에 있던 전주역을 지나 오목대 - 이목대 - 한벽굴을 거쳐 중바위 서쪽 아래를 타고 색상동을 통과해서 남원을 향했다.

한벽굴은 나들이 장소로 유명한 한벽당, 그리고 전주천 빨래터와 더불어 전주 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곳이다. 많은 학생과 시민이 이곳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기도했으나 역사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현장이기도 하다.

한벽당은 승암산 기슭의 바위 절벽에 세운 누각으로, 조선 초기 문신 최담이 전주로 낙향하여 태종 4(1404)에 지은 것이다. 처음에는 그의 호를 따라서 월당루라 했으나, 여러 차레 중수하면서 한벽당으로 바뀌었다.

한벽당은 남원의 광한루, 무주의 한풍루와 함께 호남의 삼한(三寒)으로 알려져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다. 현재 한벽당은 정면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전체가 마루인 구조이다. 표면이 고르지 않은 암반에 맞추어 높낮이가 다른 돌기둥을 사용하였다.

삼면이 개방되어 있으며 마루 주위에 계자난간 만이 둘려져 있어 주변의 경치를 조망하기에 좋다. 한벽당의 풍광에 대해 옛사람들은 옥처럼 항상부딪치며 흩어지는 모습이라 하여 벽옥한류(碧玉寒流)라고 표현하였다.

한벽당에서 바라보는 전주천의 풍경을 한벽청연(寒碧晴烟) 이라하여 전주팔경의 하나로 꼽았다

전주 8경의 하나인 한벽당을 이르는 한벽청연(寒壁晴煙)의 유래에서 청연루(晴煙樓)로 이름지어졌으며, 청연루는 무지개 다리 형태의 교각에다 한옥 누각을 올린 독특한 양식으로 정면 9, 측면 2칸의 평면에 팔짝지붕 모양의 전통한옥 목조 누각으로 건축 주변 전통한옥마을, 전주천의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전통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꿈과 희망 행복을 가득 품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 이루시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