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렘 12:5)
예레미야는 악인들이 형통한 것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통치하신다는 것을 믿었지만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세상을 향한 분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눈에 불합리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과 선하심 가운데 이 땅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불평하는 예레미야를 향해 하나님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다면 어떻게 말과 경주해서 승리할 수 있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과 경주하는 인생으로 만들고 싶어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표준과 수준을 기억할 때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게 되고 주님의 힘을 의지하여 결국 내 삶의 한계를 돌파하고 말과 경주하는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표준을 낮추지 마십시오. 작은 일에 불평하며 자신의 한계 안에 갇혀 있지 마십시오.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주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말과 능히 경주하는 인생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겨자씨] 말과 경주하는 인생으로 사십시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20875&code=23111512&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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