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상림숲, 천년의 숲, 함양 여행
함양 상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림으로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 불린다.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운 선생이 천령군(함양의 옛명칭)의 태수로 있으면서 백성을 재난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입니다 . 천연기념믈 제 154호로 약 64,000평의 면적에 120여종의 활엽수와 다양한 수종 2만여 그루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m폭으로 조성 되어 있으며, 여름에는 무성한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숲길과 아름다운 연꽃 단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다. 상림의 면적은 약 21 헥타르(ha)이고 갈참·졸참· 상수리·개서어•개암나무 등 120종이 넘는 활엽수와 다양한 수종이 2만여 그루가 살고 있다.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에는 신록이 상큼한 파스텔톤의 수채화를, 여름에는 녹음이 짙은 서양화를, 가을에는 온 숲이 불타는 듯 단풍이 아름다운 한국화를, 겨울에는 숲 전체에 내려앉은 흰 눈이 눈부신 수묵화를 그려낸다.

상림공원 내에는 함양의 역사를 상징하는 대형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으며, 인공 분수대도 있어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상림 숲길은 평탄하고 경사가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전체를 둘러보는 데 약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7~8월에는 상림의 자랑인 연꽃 단지에서 홍연, 백연, 수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꽃 단지 안에는 돌다리와 정자가 있어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봄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여름에는 울창한 녹음이 그늘을 만들어 시원한 산책로를 제공합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겨울에도 운치 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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