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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신앙에서 성숙한 신앙으로[가정예배]

♥사랑 2019. 2. 5. 06:01

주님과 함께,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가정예배]  초보 신앙에서 성숙한 신앙으로

 

찬송 : 342장 ‘너 시험을 당해’ (통 39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5장 19~20절

말씀 : 초보 신앙과 성숙한 신앙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성숙한 신앙인은 주일을 빠짐없이 잘 지키고

 열심히 봉사하고 웬만해서는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그뿐인가요. 또 하나 있습니다. 자신의 신앙을
염려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신앙을 염려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는 행함을 강조하고 가난한 사람이나 약한 사람에게 관심이 많고 탐욕에 빠진 부자들을
경고합니다. 야고보서의 마지막 말씀을 읽어보면 전체 주제와 어울리지 않게 생뚱맞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찬찬히 읽어보면 깊은 뜻이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사람’은 초보 신앙인이고
‘미혹된 죄인을 돌아서게 하는 사람’은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초보 신앙은 끊임없이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그냥 놔두면 게을러지기 쉽고 자칫 오해하기도 하고 시험에 들기도 하고 잘못된 가르침에
빠져 미혹되기도 합니다. 유리잔처럼 깨지기 쉬우므로 옆에서 늘 살펴보고 권고하고 붙잡아 주어야
합니다. 한시도 눈을 떼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성숙한 신앙이 되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누가 권고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예배드리고 봉사합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그러거나 말거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자신의 신앙이 확고해서 조금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성숙한 신앙인의 마음속에는 자신을 염려하는 생각은 한 터럭도 없고 오직 남을 염려하는
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다가 커서는 동생들을 보살펴
주는 것과 같습니다. ‘미혹되어 진리에서 떠난’ 초보 신앙인을 ‘돌아서게 하는’ 성숙한 신앙인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질 것이라고 야고보서는 말합니다. 이보다 더 복된 일이 있을까요.

기도 : 하나님, 저희가 믿음이 연약한 이들을 잘 돌보게 하시고 그들을 바른 신앙으로 인도하게
도와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오종윤 목사(군산 대은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9856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