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은혜의 말씀

순종 대 불순종, 전주동부교회

♥사랑 2019. 2. 3. 16:38

주님과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 되세요


순종 대 불순종

찬송:  250장  내 주의 보혈은

성경 : 출 3:1~12

찬송 :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들어가는 말
소망은 인생의 방향을 이끄는 나침반 같은 것입니다. 문제는 그 근거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소망이 세상이거나, 그 근거가 인간적인 능력이나 배경일 때는 언제나
실망과 무의미라는 쓰라림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부르심에 소망의 근거를

두고 순종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I.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는 신을 벗어야 합니다.
모세의 눈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아주 연약해서 사막의 열기에도 불이 붙고, 순식간에

타버리는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전혀 타지 않는 것입 니다. 이 것은 마치 애굽의 고난을 받는

이스라엘과 소망을 잃어버린 모세 자신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도 불이 그것들을 태우지 못하는

것은 그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한 가지였습니다.

“신을 벗으라!” 이 것은 룻기에서 기업 무를 1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이 신을 벗어던지면서 소유권을

넘겼듯이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 입니다.'라고 고백하는 표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가끔 하나님께서 내가 처해 있는 현실의 문제들을 당장 없애주시지 않으신다고 섭섭한 마음을 갖거나,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상황과 처지를 보고, 듣고,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벽돌가마에서 고생하는 노예들을 보셨으며, 하나님의 귀는 그 신음소리를 듣고 계셨고,

하나님의 마음은 그 슬픔을 알고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통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

움직이십니다. 이것을 목자의 심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대한

목적(비전)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현실이 애굽의 노예와 같은 고통이 있을지라도 나를

르신 하나님의 비전은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삶입니다. 그것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즉 영원하셔서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속성을 붙잡고 노예의 삶이 아니라 방향과 목적과 비전이 있는 삶을사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며, 복의 근원'이라고 다짐 하면서 나를 부르시 고 세우신

하나님 의 목적 과 뜻을 향하여 나아가시 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부르신 자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가라고 하시면서 '내가 너를 보내어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고 하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눌리거나 자신이 직면하는 환경이나 사람의 거대함에 눌리면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세계 제국의 절대군주인 바로에게

가며 출애굽의 엄청난 일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묻지만,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내게 이런 사명을 주시는 거냐고 하기 전에 나를 부르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하겠다고 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자세입 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만유의 창조자 이시기

문입니다.
맺는 말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는 사람은 인생이 바뀝니다. 모세의 삶이 그 증거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부름에 적극적으로응답하는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사람의 주변을 변화시키시고,

사람들을 건져내시기도 하십니다. 지금 하나님의 부르심에 신발을 벗고 '주님 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응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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