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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무주 구천동과 송호리송림[양산팔경의 중심]

♥사랑 2018. 8. 24. 11:44

2018년 6월8일(금) 오늘의 일정은 무주 구천동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무주에서 점심 식사후

오후는 영동 송호국민 관광지에서 삼림욕을 계획하고 아침 7시30분에 4인이 출발하였다.

  

덕유산 국립 공원

덕유산은 해발 1614m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 높은 산이다. 희귀 생태계는 물론 온전히 보존된 자영생태가

분포하고 있는 덕유산은 학술적 가치 또한 매우 크다. 특히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35종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과

15종의 천연기념물이 서식, 분포하고 있다.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구상나무와 주목 군락지가 유명하다.

 덕유산 리조트의 곤도라를 이용하면 해발1,522m의 설천봉에 이른다. 이곳에서 걸어서20분이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에 이른다.


 

한일 의병장 문태서 장군

주선 말기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1880년~1913년)은 덕유산을 중심으로

무려124회에 달하는 전투를 벌였다. 구천동 계곡 주변에 매복 거점을 만들어 활동 했으며,

 4년 동안 의병활동을 하다가 매수된 간세의 함정에 빠져 체포되어 옥중에 순국 하셨다.

 

 

 

구천동 수호비

 

 

구천동 수호비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6.25전쟁 당시 아군이 낙동강까지 후퇴하였다가 다시 반격을 하여 북진하는과장에서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퇴로가 막혀 후퇴하지 못한 패잔병이 이곳으로 들어와서

 그들을 토벌하는 과장에서 많은 지역 대원들이 전사를 하였다.

 

 

자손이나 가족이 없는분 들을 구천동 수호 동지회에서 이곳에 비를 세웠다

 

 

월하탄 ([구천동 33경 중 제15경]

 

 

월하탄은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 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월하탄의 선녀들을 시샘 하는듯 꽃을 피워보인다 

 

 

구천동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향적봉기(香積峰記)]라는 기행에 구천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곳이라고 기록된 것에서 유래하였다.

 

 

 

암행어사 박문수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 및 청년들의 문제를 생각하여 본다.

그것은 잠시 자연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청렴의 상징 "암행어사 박문수"의 발차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길로 항상 민초들의 편에서

가진자들의 비리를 척결하고 청렴을 주장한 인물로, 백성들에게 한줄기 빛의 영웅이었던

박문수는 소설<朴文秀傳> 구천동에 대하여 설화가 실려 있다

 

 

어사길을 걸어 보면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구천동을 벗어나니 무주에도 미세 먼지가 가득하였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무주는 청정지역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우리나라도 환경 오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자연의 훼손으로 다음세대에게 무엇을 남겨줄까???

무주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영동으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종합안내도

송호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우리 국문학상 신라가요 목록에서 중요하게 양산가의 고장인 양산의 송호리 송림은 수령300~400년 생의

고송이 집단적으로 어우러저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강선대와 승천하던 용이 선녀가 목욕하는 것에 반하여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바위등

금강상류 연안에 위치한 명승지로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된 곳입니다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이어 소문대로 입니다.

참! 아름답고 맑은 공기에 흠뻑 도취되었습니다.

힘이 솟아 오르고 식곤증이 멀리 멀리 가버렸습니다.

 

 

총 둘레 총거리는 : 6.0km이라고 합니다.

 

소나무에 귀이한 현상들이 일어 났습니다.

 

 

8경의 용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 곳이라는 강선대와 목욕하는 선녀를 보느라

승천하지 못하고 강가에 남게되었다는 전설의 용암.

 

 

송호 관광지 내에는 A구역~E구역으로 나누져 있으며 내부에는

구장 물놀이장, 족구, 배구장,송호원룸,음수대

금강상류로써 카누, 카약도 즐길수 있습니다

 

 

 

소나무가 얼마나 좋아서 몇년을 같이 있습니다

 

 

아! 아름다운 송림

배구 및 족구장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강선대는 바로앞 금강천변의 작은 정각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아득한 그 옛날 선녀 모녀가 지상을 내려 보다가

 강물에 비친 낙락장송과 석대가 어울러진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하강을 하여 목욕을 하였던 곳이기에

강선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예날에 있었던  정각은 없어지고 1954년 함양여씨 종중에서 6각 정자를

건립하여 지금은 영동군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자 앞으로는 유유히 굽이치는 금강 한 가운데

 버티고 있는 그 옛날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암, 송호리 국민광관지의 울창한 낙락장송과 어루러져

운치를 더하는 여의정과 그옛날 봉황이 드나들었던 비봉산과 봉황대 능수 버들과 어우러져 한결 돗보이는

 함벽정은 물론하늘에 닿은 듯한 천태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자리입니다.

 

 

 

옛 문인들은 봉곡리 앞마을 앞에 선녀가 하강하여목욕하던 이곳에 가을철 달밤의황홀한

 풍경을 선대추월이라 하여 양산팔경 제2경으로 꼽습니다.

 

아름다운 노송들이 기세를 자랑하듯 위풍 또한 등등하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숨소리를 내지 못할 정도로 감탄하고 있습니다.

 

 

8경 용암이 멀리서 보인다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 곳이라는 강선대와 목욕하는 선녀를 보느라 승천하지 못하고

 강가에서 남게 되었다는 용암의 이야기

 

 

2경 강선대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이는 곳이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에 우뚝 솟은 바위위에

오롯이 서 있는 육각 정자로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울려 우아하고 고상한 멋이 흐른다

2경 보다 아름다운 3인?

아쉽움을 남긴채 우리는 멀리 집을 향하여 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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