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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고군산 군도, 선유도

♥사랑 2019. 8. 8. 03:00

오늘날 군산 앞바다에 위치한 63개의 섬을 통칭하여 고군산군도라 하는데, 그 명칭은 고군산군도의

중심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선유도는 본래 '군산도'라 불리었는데, 조선 세종 때 선유도에

있었던 수군 만호영을 진포(현 군산)로 옮기고 '군산진' 이라 하면서, 기존의 군산도에는 옛 자를 붙여

'고군산'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고군산대교는 세계 최장 1주탑 현수교로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고

 선유대교와  장자대교를 연결하여  장자도까지 연결대교 입니다

 선유도는 예로부터 선유낙조, 명사십리, 망주폭포, 평사낙안, 삼도귀범, 장자어화, 월영단풍,

무산십이봉등 이른바 '선유 8'으로 대표되는 자연경 관이 매우 수려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선유도 망주봉 일원이 국가 명승 113호로 지정되었으며, 새만금 방조 제와 고군산 연결 도로가

완공되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명사십리

천영 해안 사구 해수욕장으로 유리알 처럼 투명하고 곱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선유 스카이 SUN라인

신선이 노닐던 거울 처럼 맑고 투명한 선유도 바다를 새 처럼 날아 볼수 있는 신나는 체험거리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솔섬까지 약 700M입니다

명사십리 하트 해변 천연 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곱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 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00여 미터를 들어가도 수심이 허리까지 밖에 차지 않고 높은 파도가 없어서 안전 하게 물놀이를

수 있습니다.

명사십리 하트 해변이 솔섬 다리를 중심으로 하트모양을 하고 있는데 선유 스카이 sun 라인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체험하는동안 마치 큐피트 화살과 같이 바다 위를 가로질러 날아갑니다.


이 체험을 통해 연인 간에 사랑이 깊어지고, 친구 사이 우정이 돈독해지며 가족 간에는 더욱더

화목한 가정이 된다고 합니다

금강과 만경강, 동진강 물줄기가 한데 모이는 고군산군도는 선사시대부터, 줄곧 동북아 해양문물교류의

허브였다고 합니다. 기원전 202년 제나라 전횡 군산 어청도로 망명해 온 뒤 백제가 남조일본,

후백제가 오월, 고려가 남송과 국제교류가 왕성할 때 최대의 기항지로 번영을 누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바다를 무대로 한 해양문화와 내륙수로를 통한 내륙문화가 가장 잘 응축된 곳입니다.

여태까지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되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옛날 선녀가 천계를 어기고 임신을 하여 천계에서 쫓겨나 이곳에 누워 선녀봉이 되었다는 설이 있고

선유도란 이름은 신선이 노닐다갔다고 해서 '선유도 '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장도 옛날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섬을 한 바퀴 돌아보고 훗날에 크고 긴 다리가 생길 것이라고 말한,

사라져 버렸는데 그 말을 믿고 주민들이 대장도라 불렀다고 합니다.

일출과 일몰 광경은 장자 도로 이어지는 다리 앞 언덕이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조그만 섬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고 조용한 전형적인 어촌마을입니다.

선유도와 장자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걷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유도까지는 걸으면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가마우지섬

새들이 이곳에서 쉼을 얻고 아침 일찍 출발하면서 변을 보아 하얀게 물들었다고 합니다

장자도와 가마우지섬 가마우지섬 낙조 선유도 선유팔경의 하나인 선유낙조는 계절에 따라 선녀봉이나 가마우지섬으로 떨어지는 해가 마치 누워있는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불덩이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기도하는 기도 등대 및 인어 등대와  적은 구멍난 바위가 남문 이라고 합니다.


남악리에 소재 하고 있는 몽돌 해변


할매 바위

 대장봉(142.8m) 8부 능선에는 '할매바위'가 있습니다. 옛날 장자섬에  선비가 서울로 과거를 보러 떠나자 

 부인이 대장 봉에 올라가 남편의 금의환향을 기다렸다렸으나남편은 과거에 급제하지도 못했고 더구나

 새 부인을 얻어 아들 까지 낳아서 데리고 왔던 것이다. 그것을 보고 크게 상심하여 돌아서는 순간 등에 업힌

아이가 힘을 쓰는 바람에 선 채로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장자도 유래(批子島 由來)

 장자도는 원래 가재미와 장재미를 합하여 장자도라 불렸다고 합니다.

뛰는 만 앞의 커다란 먹이 그릇처럼 장자봉이 우뚝 솟아있는 형국으로 눈앞의 선유도가 그 맥을 감싸 안고

 큰 인재가 많이 나오는 곳이라 합니다 

이곳 장자도는 지금은 선유도에 비해서 작은 규모의 섬이 되었지만 약 60여년 전 까지만 히도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풍요로운 섬이었는데 그 이유는 장자도의 항구가 천연적인 대항으로 갑작스런 태풍이 불어도 이곳으로 피하면 재해를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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