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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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2

[겨자씨] 공멸보단 상생을 택해야

[겨자씨] 공멸보단 상생을 택해야 존 밀턴의 ‘실낙원’은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탁월한 고전 중 하나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저지른 범죄 이야기를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재미난 장면 하나는,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아담에게 건네는 모습입니다. 밀턴은 뱀이 하와에게 “내가 먹어봤는데 너무 좋고, 또 아무런 문제도 없었어”라고 유혹했더니 하와가 냉큼 받아먹었다고 상상합니다. 그런데 하와는 왜 선악과를 아담에게 권했을까요. 밀턴은 두 가지 가능성을 상상합니다. 뱀의 말대로 하나님처럼 변해 지혜와 행복을 누리는 경우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게 되는 경우입니다. 밀턴은 하와의 마음을 후자가 지배했기에 아담에게도 선악과를 권했다고 상상합니다. 만약 하나님처럼 변한다는 확신을 했다면 하와는 절대로 그 ..

이사야 34장

이사야 34장 여호와께서 원수들을 벌하시리라 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2.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 당하게 하셨은즉 3. 그 살륙 당한 자는 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4.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사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

이사야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