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5/06/12 2

레위기 23장, 전주동부교회

레위기 23장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유월절과 무교절4. ○ 이것이 너희가 그 정한 때에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5.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6. 이 달 열닷샛날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이레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7. 그 첫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8. 너희는 이레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일곱째 날에도 성회로 모이고 ..

레위기 2025.06.12

[겨자씨] 진짜 정치

[겨자씨] 진짜 정치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며칠 뒤 20년 전 함께 교회를 개척했던 세 부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지금은 모두 목회자와 사모가 되어 있었다. 감격스러웠다. 우리는 과거를 회상하고 목회하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서로 간증하며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앉자마자 문제가 생겼다. 한 분이 “이번 선거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새 대통령에 대한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이어졌다. 두 쪽 난 진영의 평가를 근거로 자기주장들이 테이블 위를 오갔다. 오랜만에 만난 목회자들의 대화가 정치 토론이 되어버렸다. 정치와 교회의 관계에 대한 목회적 고민이었다면 나름 유익했을 텐데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다. 헤어지고 한동안 마음이 씁쓸했다. 신학적 성찰이 부족한 정치 과잉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