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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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8장, 전주동부교회

레위기 18장 가증한 풍속을 따르지 말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4.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5.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6.○ 각 사람은 자기의 살붙이를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7. 네 어머니의 하체는 곧 네 아버지의 하체이니 너는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인즉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8. 너는 네 아버지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

레위기 2025.06.07

[겨자씨] 가곡 ‘쥐’

[겨자씨] 가곡 ‘쥐’며칠 전 초대받은 독창회에서 들은 가곡이 기억에 남는데 제목이 ‘쥐’였다. 김광림 시인이 쓴 쥐라는 시에 곡을 붙였다. 시인은 부조리한 세상을 쥐에 빗대어 말한다. “하나님, 어쩌자고 이런 것도 만드셨지요. 야음을 타고 살살 파괴하고 잽싸게 약탈하고 병폐를 마구 살포하고 다니다가 이제는 기막힌 번식으로 백주에까지 설치고 다니는 웬 쥐가 이리 많습니까!” 한탄하던 시인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다. “이러다간 나도 모르는 어느 사이에 교활한 이빨과 얄미운 눈깔을 한 쥐가 되어 가겠지요. 하나님 정말입니다.” 시인의 말처럼 세상에는 부조리한 일이 많다. 서로 빼앗기도 하고 병폐를 퍼뜨리기도 한다. 질서를 파괴하기도 하고 서로 헐뜯으며 험담을 하기도 한다.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원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