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 천년의 숲 상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림으로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 불린다.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운 선생이 천령군(함양의 옛명칭)의 태수로 있으면서 백성을 재난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약 64,000평의 면적에 120여종의 활엽수와 다양한 수종 2만여 그루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m폭으로 조성 되어 있다고 합니다 연리목(連理木)뿌리가 다른 두나무의 몸통이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 목이라 하고 가지가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지라 한다. 연리목과 연리지는 부부간의 금슬이나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한다 특히 이 연리 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전체가 결합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