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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함양 상림, 천년의 숲 상림

♥사랑 2019. 3. 27. 06:19


함양 상림

                                                                                                        천연기념물 제154호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운림리

본 숲은 신라 진성여왕(887-897) 때 천령군(天嶺郡) 현재 경상남도 함양군의 태수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재임 중에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려고 조성한 인공림이라 전해지고 있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강 물이 함양읍의 중앙을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홍수 피해가 번번히 있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와 같이 강물을 돌려 둑을 쌓고 둑 옆에 나무를 심어 가꾸게 되었다 한다.이 숲은 처음에는

대관림(大館林)이라고 이름을 지어 각종 재해 방비, 풍치, 경관보호를 위한 숲으로 잘 보존되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큰 홍수로 중간부분이 유실되어 상림(上林)과 하림(下林)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이후 하림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상림은 당시 숲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숲의 면적은

21ha이고 120여 종류에 달하는 각종 수목 2만여 그루가 생육하고 있다 이 숲은 전형적인 온대남부

낙엽활엽수림으로 잘 보존되고 인공 숲으로서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물레동자 와 신비

연암 박지원(燕巖朴趾源1737-1805) 선생이 함양군 안의현감으로 재직(1792년경) 당시 물레방아를

실용화한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대중의 눈 높이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물레동자와 신비 등의

"캐릭터"를 개발하였으며 청정휴양도시의 대표 브랜드 물레방아골 함양  산삼의 고장  함양으로

정착시켜 관광함양 이미지를 높이고자 천년의 숲 함양상림에 조형물을 설치하였습니다

2006. 5  함양군수


함양 고운장



함양 함화루 (咸陽咸化樓)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8

원래 이누각은함양 읍성 (咸陽邑城)의 남문 (南門)이었다. 일제 시대에 도시계획이라는 명목총독부에서

강제로 철거하려고 하자1932 년에 함양고적보존회의 대표 노덕영(盧德泳) 선생이 사채를 들여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본래의 명칭은 남문에서 지리산이 보이기 때문에 망악루(望嶽樓) 라 하였는데, 옮기면서

이름도 함화루로 고쳤다고 한다 원래 성의 문루(門樓)였던것을 전혀 다른장소로 이전하였기 때문에,

본래의 모습을 찾기가 어렵다. 다만 누각의 아랫부분이 윗부분보다 높아 문루였음을 짐작할 뿐이다

본래  함양 읍성에는 동쪽에는 제운루, 서쪽에 청상루(清商樓), 남쪽에 망악루 등 삼분(三門)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 문만  남아 있다 홑처마 팔작지붕에 별다른 장식을 사용하지 않은 소박한 누각이다. 주춧돌

 위에 자연 기대로의. 굽은 둥근 기둥을 우고, 그 위에 마루를 깔고 둘레에 닭벼슬 모양의 난간을 돌렸다.

영남의 대유학자인 김종직(金制直)은 함화루의 엣이름인 망악루를 주제로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다.

작년 내 발자취가 저 멧부리 더럽혔거니/ 망악루 올라서 다시 보니 무안하구나 내가더럽힐까 두려워하여

구름시켜 곧 문을 굳게 닫는구나."

   





사랑나무

연 리 목 (連理木)뿌리가 다른 두나무의 몸통이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 목이라 하고 가지가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지라 한다. 문헌상으로 삼국사기의 신라 내물왕 7년 시조묘의 나무와 고구려

양원왕2년 서울의 배나무가 연리지가 된 기록과 고려사의 광종 24, 성종6년에 연리지의 출현을 기록했을 정도로 상서로운 나무라 전해진다 연리목과 연리지는 부부간의 금슬이나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한다 특히 이 연리 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전체가 결합되어 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 앞에서 서로 손을 꼭잡고 기도하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두터워 지고

 남녀 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소원성취한다고 전해지는 희귀목이다










천년교 유래

지금부터 1,100여 년 전, 통일신라말기 고운 최치선생이 함양 태수로 있을 때 해마다 하천 물이

흘러넘쳐 백성들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자 제방을 만들고 물길을 돌려 나무를 심고 가꾸어 상림숲을

조성 하였다 지금의 수목들은 그때 심은 나무들이다

  제방을 만들 당시 건너편에 살고 있던 총각이 함양성 안에서 사는 처녀를 사랑하여 매일 밤 시냇물을

건너왔 는데 이를 알게 된 선생이 가엾이 여겨 돌다리를 놓고 일반 백성들은 다른 길로 다니게 하였다

이를 놓고 사람들이 '오작노디(오작 징검다리)' 라고 불렀 다고 한다. 그때의 노디는 홍수로 없어지고

천 년이 지난 지금 함양군에서 천년교로 부활시켜 오작노디의 역할을 하게 하였다








군민의종

  이 종을 칠 때마다 천지가 암읍하고 조상과 한마음 되어   다볕골 함양의 정성 이 하늘 끝 땅 끝까지

올려 퍼지리니, 국운의 융성과 겨레의 번영, 온 누리 평화의 기운이 넘쳐나, 동방의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게 될것입니다.  이러한 지극한 염원을 모아 우리의 소망과 다짐을 고하거나, 새로운 전기를 맞는

역사적 순간의 올 때마다 우리 모두의 넋을 일깨우는 종을 울리도록 할 것입니다.
 


식사는 맛있는 동태탕으로 하였습니다

쑥갓과 콩나물을 듬뿍 주셨어요

향기와 함께 영양이 가득한것 같아요

맛있는 동태탕에 빠저  밑 반찬을 시식 하지 않았어요 반찬이 부족하신 분들은 셀프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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