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정 예배, 전주동부교회

추석 가정 예배, 전주동부교회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일 시 : 10월 1일(목)

인 도 : 가족 중에서

묵상기도 --------------------------------------------------------------------------------------------------다같이

신앙고백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   송 -----------------------------------------------28장 --------------------------------------------다 같 이

기      도-----------------------------------------------------------------------------------------------가 족 중

성경봉독---------------------------------------히브리서 11:13-16------------------------------------인 도 자

말     씀 --------------------------------------“더 좋은 고향"-----------------------------------------인 도 자

주기도문-----------------------------------------------------------------------------------------------다 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성 경     히브리서 11장 13-16절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1. 복의 근원 강림 하사 찬송 하 게 하소서

   한량 없이 자비 하심 속량 할 길 없도다

   천사 들의 찬송가를 내게 가르치소서

   구속 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2. 주의 크 신 도움 받아 이때 까지 왔으니

   이와 같 이 천국 에도 이르 기를 바라 네

   하나 님 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예수 구원하시 려고 보혈 흘려 주셨네

3. 주의 귀한 은혜 받 고 일생 빚 진 자되네

   주의 은 혜 사슬 되사 나를 주께 매소 서

   우리 맘 은 연약하 여 범죄 하기 쉬우 니

  하나 님 이받으시고 천국 인을 치소서  아  멘

 

말   씀      “더 좋은 고향"

먼저 추석을 맞이하여 주의 은혜 가운데 한 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분주한 일상을 살다보면 고향을 잊고 살 때가 많지만, 명절이 되면 우리의 마음이 고향과 가족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리움과 기대감으로 찾아가는 이 땅의 고향도 있지만,  성경에서는 우리의 본향이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이 땅에 살면서 육신의 고향을 그리워하고, 명절이 되면 이 세상의 고향을 찾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영원한 고향을 사모합니다. 하나님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 3:11)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본향인 하늘의 고향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임시 거처이며 잠시 머무는 여행지와 같은 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살면서 영원한 본향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본향으로 가는 길도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하게 여기셔서 본향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오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선함이나, 우리의 재물이나, 우리의 의지나, 우리의 성공이나, 우리의 인격수양이나, 도덕이나다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나라, 우리의 본향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올 때만 그 길을 발견하고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향의 길을 알고 찾아왔듯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갈 때 더나은 영원한 본향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고, 본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좋은 것을 많이 쌓아 놓았더라도, 언젠가 우리는 다내려놓고 본향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본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 본향이 있음을 알고 본향을 사모하며 살고, 그곳에갈 준비를 하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주동부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cjdb.or.kr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