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가정예배, 전주동부교회

주후 2021년 설 가정예배

                             2021 설 가정예배

  설 명절을 맞아 하나님께                          일 시 : 2월 12일(금)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 도 : 가족 중에서

 

묵상기도    ........................................................................................... 다  같 이

신앙고백    ........................................................................................... 다 같  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기운데서 다시 살아나 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 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시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       송 ...................................  552 장 .........................................  다 같 이

기       도 ...............................................................................................  가 족 중

성경봉독 ...............................  시편 25편 12~14절 ....................   인 도 자

말       씀 .................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의 복 ..............  인 도 자

주기도문 ................................................................................................   다 같 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시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시편 25편 12~14절

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대에게 가르치시로다

13.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기정의 복

   우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몸살을 앓으며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우리를 두렵게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 야할 대상은 오직 히나님이심을 인정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 곧 경건한 공경심을 경외라고 합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릴 복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첫째,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는다.

   인생에 놓인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에 우리는 우리의 선택이 좋은 선택이기를, 하나님의 뜻과 부합한

선택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 는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늘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직접 택할 길을 가르쳐주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시기에 불안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을 누리는 가정되기

를 소망함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복을 누린다.

   13절의 '평안'은 히브리어 '토브'라는 단어입니다. 창세기에서 천지를 창조하시며 '좋았더라'로 쓰인 단어입니다. 이 단이는 '번영', '편안'등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이어지는 “그의 지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는 부를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여호와를 경고히는 지들은 내, 외적으로 풍성한 삶의 복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풍성한 삶의 복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린다.

    14절에서 ‘친밀하심'으로 번역된 단어는 ‘친밀한 우정'을 의미합니 다. 또한 ‘비밀' 또는 '속마음을

털어놓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비밀(뜻)를 알려주실 정도로

친밀하게 대하는 겁니다.

 

     이처럼 우리 가정이 2021년 새해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영육간에

풍성한 복을 누리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팬데믹 시대를 믿음으로 이겨내시기를 소망합니다.

 

전주동부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cjdb.or.kr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