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예담촌, 아름다은 마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1호 산청 남사 예담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은 지리산 천왕봉 정기가 스민 천혜의

승지에 조성된 예담장 마을입니다

남사예담촌은 고색창연한 담쟁이 넝쿨과 토담, 수백년 전통의 고가와 향기 그윽한 매화나무,

사대부가의 예절과 기상을 상징하는 부부회화나무(선비나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면서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할 수 잇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체험 휴양마을입니다

남사마을은 수 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냇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尼丘山)과 사수(泗水)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남사리 최씨고가

이 고택은 전통적인 남부 지방의사대부 한옥이다. 건물은 안채를 중심으로 사랑채,

익랑채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사랑채 자우에느 중문이 두 곳설치 되어있다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1호로선정된 남사 예담촌은 변화하는 현재 속에서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가는 아름다운 마을로 자리하고자 한답니다

한옥 풍경이 어울러진 전통문화 배움터 남사 예담촌에  오셔서 아름다움과 배움이 있는

휴식을 충전해가시기바랍니다

부부 회화나무

선비 나무로 불리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서로에게 빛을 더 잘 들게하려고 몸을 구부리며 자랐고,

부부가 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금실 좋게 백년해로 한다는이야기가 전해져 부부 나무로 불린다.

중국 주(周)시대에 회화나무 아래 삼공이 모여 정사를 논의한 것에서 유래되어 학자나무라고도 불린다

산청 남사리 이씨고가

남사리 이씨고가는 남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1700년대에 세운 전통적인 남부 지방

사대부 가옥이다. 남북으로 긴 대지에 사랑채, 외양간채, 곳간채, 안채를 중심으로 "□" 모양이다

안채는 앞면 7칸 옆면 3칸 규모이며 남부지방에서 가장잘 나타나는 일(-)자 모양의건물이다

반영으로 나타난 감나무

       

예담촌옛담장 (국가등록문화재 제 281호)

향촌 마을의 정서와 살아 있는 돌담으로 2006년도에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옛 담장은 돌과 진흙을 번갈아쌓아 1.2m~2m정도로 높게 만들었으며

그 위에 기와나 널돌을 올려 비로 담이 붕괴되지 않도록하였다고 합니다

 옛 담장은 마을 주민들이 남사천에서 쉽게 구 할수 잇는 돌을사용해 주택의 밖과 밭 주위에

쌓은것으로 경남 서부 지방의 담장 형식을 잘 보여 주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염색체험

회화나무 열매와 다양한 자연에서 채취한 열매를 이용하여 천연염색을 체험합니다

이밖에도 한복체험, 전통혼례체험, 약초주머니 만들기, 족욕체험, 전래놀이, 떡메치기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2003년 농촌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 2897번지길 10

추워진 날씨에 감기, 코로나19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