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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경상도 여행

포항 기차여행

♥사랑 2018. 8. 15. 10:23

익산역 여행센타 주관하는 기차여행이다

단일은 이용하였으나 무박2일 기차여행은 처음으로 하였다.

장소는 포항 호미곶 해돋이, 죽도어시장, 연오랑 세오녀, 오어사, 영일정.

전주에서 2018년 5월4일 금요일밤  22:00출발 하여 익산역, 함열역, 서대전역을 정차하여 포항역에

새벽 4시에 도착는 여행이다.

버스와는 다르게 철도라 소음이 많았다. 잠을 재야 한다는 강박감에서, 소음,

혹은 여행의 즐거움으로 설레는 마음, 포항에서 근무할 때가 생각나서 인지 잠이 들지않았다

그래도 기차는  졸지도않고  잠도 없이 달리고  달려 포항역에 새벽 4시경 도착하였다.

버스가 도착 하지 않아 조금 기다리니  버스를 번호대로 타라고 하여 우리는 8번 버스였다.

버스를 타고 포항 호미곶으로  해돋이 맞이를  하러갔다.

상생의 손이 유명한 포항 호미곶 일출 시간은 약 5시25분경이다

 

 

상생의 손

한반도에서 가정 먼저 해가 뜨는곳

호미곶 유래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의하면 호미곶은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으로 기술되어 있고 조선 명종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고 천하의 명당이라 기술하였고,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 일출 제일의 이곳을 조선 십경의 하나로 꼽았다.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기에, 일제는  호미꽂에 쇠발뚝을 박고, 한반도를 연약한 토끼 꼬리로 비하해 부르기도 하였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이곳 호미곶 일출시작은 아침 7시32분(2014.1.1일기준) 으로 한반도에서 가장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이곳에서 2000.1.1 새천년 국가행사로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개최되었으며 매년 1.1일 해맞이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호미곶 관광지에서 기도하는 모습

호미곶 의 해맞이 광장은 "새천년 한민족해맞이 축전" 개최 장소로 33,000㎡ 부지에 상생의 손,

성화대, 불씨함, 연오랑 세오녀상, 햇빛채화기, 공연장, 주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거꾸로 가는 시계

호미곶은 한반도를 포호하는 호랑이의 형상으로 볼때 꼬리 부분에 해당한다 하여

예로부터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최고의 명당 이라고 했습니다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호미곶은 연중해가 가장 먼저 떠어르는 곳으로 첫날이면 찬란한

새날을 맞이하기 위해 가슴마다 소원을 싣고 달려오는 희망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거꾸로 가는 시계 는 현재 시간에서 다음해 1월1일 호미곶 일출까지

 남아 있는 시간을 초 단위로 알려주어 "되돌아 봄'과 "나아감"을 제시하고

창조 정신으로 도약 하는 대한민국의 국운융성을 힘께 염원 하여

포항시 에서 2015년 1월1일 제작하였다 

 

 

포항시내에서 구룡포 - 감포방면 국도 이용, 구룡포읍 진입 후 구룡포에서 929번 지방도 이용

호미곶 방면으로 20분 정도 가다보면 우측 해안에 위치

 

일출을 보기 위하여 찬란한

새날을 맞이하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던 해가 솓아 올랐다첫날이면 찬란한

새날을 맞이하기 위해 가슴마다

 소원을 싣고 달려오는 희망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새천년 기념관은 아침 일찍이라 Open하지 않아 인증 샷 !

일출 행사 개최를 주관하고 한국의 통일을 기원하기에 건설한 곳이랍니다

 

 

구룡포 근대문화 사거리

일제강점기 때에 풍부한 수자원이 있는 구룡포는 일본인들이 들어와 어업 선박업,

통조림 가공공장등을 하면서 잡단 거주지를 형성했으며 포항시가 과거의 아픈 질곡의 역사도 보존하고

 기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교훈의 장소로 조성하였다.

(054-276-9605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항에서 400명이나 되는 여행객이 사전에 연락이 되었다고 하나

아침 일찍 식사를 할려하니 음식점이 문을 여는 곳이 별로 없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음식점을  발견 하여 들어가니

꼭 4사람 만이 식사를 할수 있다고 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백반을 맛있게 먹었다.

먹고 있는 중에 많은 관광객이 돌아가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일본인 가옥 몇채만 남아 있던 곳

 

포항시가 일본인 가옥 거리로 새로 조성한 곳이다  

 

 

일본 가옥은 내부 형태를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바다에서 용 10마리가 승천 하다가 1마리가 떨어졌다는

구룡포의 전설이 있는 구룡포 공원

그물로 고기를 잡는 어부의 모습

 

 

 

연오랑 세 오녀 테마 공원

대구 경북권 3대 문화권 관광기반 사업으로 국가 균형 발전 전략회의에서

광역 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

포항시의 경우 연오랑 세오녀와 일원 신화의 역사 자원을 스토리 텔링한 신라문화 탐방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 - 삼국유사 --:자자 : 일연

 제 8대 아달라왕 즉위 4년(정유157)여 동해 바닷가에 연오랑 세오녀가 부부로써 살고 있었다

하루는 연오가 바다가에 가서 해조를 따고 있던중 갑자기 한 바위 (혹은 고기라고도 한다)가

연호를 싣고 일본으로 가벼렸다. 그 나라 사람들이 연오를 보고" 이는 비상한 사람이다"

그래서 왕으로 삼았다. 일본 제기를 살펴보면 전후에 신라 사람이 왕된이가 없으니 이것은 변읍의 소왕이고 진왕은 아닐 것이다. 세오는 그 남편이 돌아오지 않음을 괴이히 여겨 가서 찿다가. 남편의 벗어

놓은 신이 있음을 보고 또한 그 바위에 올라가서 바위를 그 전처럼 세오를 싣고 갔다

그나라 사람들이 보고 놀라서 왕께 아뢰니 부부가 서로 만나게 되어 세오는 귀비로 삼았다

 

 

 

이때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빛이 없어지자 일관이 말했다

"해와 달의 정기가 우리나라에 있었던것이 지금 일본으로 가버린 때문에 이런 괴변이 일어 났습니다"

왕은 사자를 일본에 보내어 두사람을 찾았다 연오는 말했다. 내가 이나라에 온 것은 하늘이 시킨 일이니 이제 어찌 돌아갈 수 있겠소 그러나 나의 비가 짠 고운 명주 비단이 있으니

이것으로써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 될것이요. 이에 그 비단을 주었다 사자가 돌아와서 아뢰었다.

그 말대로 제사를 지냈더니 그런후에 해와 달이 그 전과 같아졌다 그 비단을 임금의 창고에 간직하여 국보로 삼고 귀비고라 하며 하늘에 제사지낸 곳을 영일현 또는 도기야라 한다

이재호 역주 (삼국유사)

 

 

은제산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신라 고찰 오어사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만든

 오어지 명품 둘레길은 편안하게 주변경관을 감상하며 걸을수 있게 만든 힐링 길이다

둘레길 전체 연장 7Km (2시간)

우리는 안한시 입구에서 오어사 까지 3.6Km(1시간) 만걷고 사진 찍고 쉬었다.

 

 

 

전해오는 이야기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혜공선사와 이곳에서 법력으로 개천의 죽은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되

그중 한마리는 고기가 살지 못하고 다른 한마리는 살아 힘차게 헤엄치자 그 고기가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나 "吾" 고기 "漁" 자를 써서 오어사라 하였다고 한다.

 

 

 

꽃 속에 있는 미인은 누구인가?

 

 

 

죽도 시장

포항의 중심지인 오거리에서 동쪽으로 500m 지점에서 동해안 최대의 상설시장인 죽도시장이 있고,

 수산물 위판장내에 횟집 200여개가 밀집되어 있어 사계절 저렴한 가격으로 동해안의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으며, 가판장에서 회를 구입해 인근 상가에서 야채와 초고추장을 따로 구입 후

저렴하게 바로 먹을 수도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가 유명하다 

 

 

 

1975 년 ~ 77년 까지 2년간 포항제철에 근 할 때와 너무나도 많이 변하였다

전혀 생소한 곳에 온것 같았다

 죽도 시장에서 점심을 회 묻침으로 맛있게 잘 먹고

장보기도 하였다

죽도시장번영회 (054-247-3776 죽도상가진흥조합(054 247-1393)

http://www.judosijang.kr

 

 

영 일 대 

누대를 중심으로 바라보면 동쪽으로는 호랑이 꼬리가 힘차게 뻗어 태평양과 연결되어 있고 좌측으로는 환호공원 우측으로는 포항제철, 포항운하가 형산강과 연결지어져 청정 해역과 함께 해양 관광 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

 

 

영일대 인도교 길이 88m 넓이 45m 이다.

 

 

 

한반도의 동해 바닷가 해가 제일 먼저 뜨는곳

아주 시원하게 느꼈졌다.

 

 

 

영 일 대

"한국의 정서를 담다" 와 바다위를 걷다" 라는 기본 구상아래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영일대는

전국 최초의 해상누각이다. 포항의 새로운 명물로 2013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하였다.

바다 한 가운데 세워진 2층 높이의 전통 누각 "영일대"의 전망에서 동해의 일출을 보는 감동을 느낄수 있다.

 

포항 역에서 포항아 언제 이곳을 다시 올까 31년 만에 왔던곳

아쉬운과 서운함을 남기고 아름답게 변한

포항의 모습을 마음에 간직하고  기차에 올랐다.

 미리 예약 주문한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으며

씩씩하게 달리는 기차에 몸을 맡겼다.

서대전에서 로선을 교체하고 함열, 익산, 삼례의 관광객을 내려 주고

 전주역에  22시20분경 도착 하였다.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입니다.

 

포항시청  http://poh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