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소금 문학관, 옥녀봉, 기독교 한국침례회 최초 교회
강경산 소금문학관은 박범신 작가의 소설 "소금"을 소재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 강경의 역사 문화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독교 한국침례회 최초 교회(" ㄱ” 자 교회)터(1897년 ~ 1943년)
이곳은 1897년 미국 선교사 폴링이 <강경침례교회>를 설립한 곳으로 우리 나라 최초의 침례교회이다. 이 교회는 한강 이남에서 지어진 최초의 'ㄱ'자 교회로써, 당시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 남녀유별(男女有別)이 엄격한 유교전통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1906년 펜윅 선교사는 이곳에서 전국 31개 교회를 모아 침례회 최초의 총회를 열었으며, 당시 개설한 성경학교는 현재 대전에 소재한 침례신학대학으로 발전하였다.
옥녀봉
옥녀봉은 논산 8경 중 하나로, 송재정(정자)과 봉수대에서 강경읍내나 금강을 조망하기에 좋다. 옥녀봉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거칠 것이 없이 휜하고,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봉수대
봉수(熢遂)란 높은 산 정상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나라에 큰일이 날 때마다 밤에는 봉(熢:횃불), 낮에는 수(燧: 연기)를 피워 급한 소식을 전하던통신방법이었다. 강경 옥녀봉 봉수대는 직봉 아닌 간봉으로 이웃 익산군 용안면 광두원산(廣頭院山)의 봉수를 받아, 화산성(黃華山城), 노성(魯城:尼山)으로 연락했고, 노성 봉수대는 북쪽 공주군 월성산(月城山) 봉수대로 전했다고합니다.
또 부여와 익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고, 평야와 강이 조화를 이루고 저 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 있어 한폭의 수채와를 연상케 한다.
이 산 아래로 흐르는 강물은 아주 맑았고 산을 숲으로 우거져 있었으며 사방으로 펼쳐진 넓은 들이 있어 경치가 더없이 좋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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