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매일 한 시간씩 세 차례 예배를 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의무 시간이 아닌 사랑의 시간으로 갖고 있습니다. 저는 깊은 영성을 갖기 위해 큰 노력을 했습니다. 혼자 13시간씩 기도도 해 봤습니다. 혼자 기도하면서 영성을 키우는 것보다 두세 사람이 협력해 기도하는 것을 주님께서 더 기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어느 날 주님께서 제게 예배를 드리기 원하시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기도할 때 주님은 수많은 문제를 이기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내면의 큰 문제로 고통받을 때, 제 마음이 혼돈에 빠질 때, 주님을 사랑하는 예배에 시간을 바칩니다. 제 무질서한 삶과 혼돈의 시간이 질서가 잡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배 때 회개의 시간도 갖습니다. 회개는 주님을 닮아가는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다윗도 예배자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드리는 예배를 사랑하셨습니다.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행 15:16)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