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은혜의 말씀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사랑 2019. 1. 6. 15:29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찬송: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성경 : 2: 4~17

찬송 : 555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창세기 2장

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10. 강이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럿으며

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14. 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으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으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들어가는 말

   이 세상은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없이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나님께서는 아담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 고 이 세상을 다스리

고 섬기도록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도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보여주는 비전을 꿈꾸고

실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I. 우주 창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시작됩니다(1:1, 3, 6, 9, 14, 20, 24, 26, 2: 1-4).

창세기 2:4의 내력이란 역사, 스토리, 기록을 의미합니다. 창세기 2장은 다른 종류의 창조기사가 아니라

1장의 창조기사 중 마지막 날 창조한 것들 중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인간 창조를 집중하여

조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 전체는 창조의 순서에 따라 배열된 것이 아니고 인간 창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것입니다. 이 세상은 우연히 발생하여 진화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2, 인간 생명은 하나님의 호흡에서 시작됩니다(2:58).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어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사람은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내 생명의 시작이 하나님의 사랑의 호흡으로 시작 됩니다.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생명이 없는 사람은 그냥 먼지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 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104:29),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사람이 앉았다가 일어나면 먼지가 나고 엉덩이를 털면 먼지가 나오듯 사람은 흔한 흙으 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에 인간의 가치는 하나님과 접촉하고 만날 때

살아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아무 것도 아닌 먼지에 불과합니다


창조의 주인공인 인간은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입니다(2:9-17).내 생명의 시작이 하나님의

호흡이라는 것은 내 심장이 뛰는 것과 내안에서 피가 도는 것과 내 생명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다는

뜻입니다. 얼마나 귀하게 얻은 생명이고 얼마나 고귀한 삶입니까? 아담은 에덴동산(기쁨)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입니다. 15절에서 아담에게 하신 명령인 경작하며라는 단어는 단순 노동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성소에서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섬길 때도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며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하나님 나라의 모델들(벧전 2:9)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며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며 섬기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우리는 먼지 같은 존재이지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사명을

가지고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 귀중히 여김 받는 보석같은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19:5).


맺는 말

하나님은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주인공인 사람들을 하나님의 청지기로 세우셔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하나님을 드러내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잘 묵상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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