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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삼천포 아가씨, 노상공원, 용궁시장, 기차 여행

♥사랑 2019. 4. 10. 08:42

노산공원 과 박재삼

우리 고장이 낳은 시인 박재 삼은 겨레의()과 한(), 삶에서의 기쁨과 슬픔을 그만의 특이한

목소리로 노래하여, 그 시정신이 소월,영랑과 맥을 같이 하는 민족서정시의 전통을 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일본 동경 에서 태어났으나4세 이후 이곳바닷가에서 자랐다. 여기 시 거리와 노산 공원은

그가 자주 올라 이슬 같은 시 심을 기르던 곳이고, 그의 시 속에 나오는 햇빛, 바다, 나무 등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는 중학교 때 은사 김상옥 시조시인을 만나 문학수업에 열중하게 되었고,

1953<문예>에 시조강물에서, 1955 현대문학>에 시조섭리 , 정적등이 추천되어

등단한 이후 시의 길에 평생을 바쳤다. 때를 묻히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때묻지 않은 시혼을 죽을 때까지 간직한 박재삼 시인의 흔적이 이곳을 찾는 사람 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노타리

  해안일대를 매축하여 현 시가지를 이루기 전 당시에는 노산이 섬처럼되어, 큰돌로 징검다리를 놓고

  다녔기에 사람들이 이 징검다리를 ()다리라 부르고, 경상도 특유의 사투리 변형으로 노타리라고

  불려지게된 지명이다




호연 재 (浩然齋) (HO YEON JAE)

                                                               소재지 : 경상남도 사천시 서금동 101-67(노산공원)

                                                                                                      호연재 설립자 : 손 억 년

호연재는 조선 영조 46(1770)에 건립된 이 고장의 대표적인 학당(서재)으로서 이 지역의 인재들이

모여 학문을 논하고 시문을 짓던 곳입니다. 문항 넘치던 이 호연재에서 학문을 연마한 대표적 사람들을

지금도 팔문장(八文章)이라 일컫고 칭송할 정도로 호연재는 이 고장 사람들에게 친숙한 존재였고 학문의

요람이자 기둥 역학을 수행해 왔습니디 그 학맥은 연연히 계승되어 구한말 무럽부터는 호연재에 모여든

문객들이 망국의 비분강개를 시문집 등으로 엮어내게 되자 1906년 일본경찰은 호연재를 이 지역

불온사상의 발상지로 지목하고 강제철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에 앞서 우리 고장 선각들은 1901

호연재를 보흥의숙으로 개칭해 교육기관으로 출범시켰고, 1905년 광명의숙으로 이름을 바꾸어

사립학교 로서의 정규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광명의숙을 모태로 하여 삼천포 공립 보통학교

(지금의 삼천포 초등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철거된 후에도 호연재는 주경야독하는 초당 서재로 건립

운영되면서 훈장과 학동들이호연지기로 뭉쳐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기도하였습니다.이에 이 고장의

원로와 민초들이 뜻을 모아 호연재 복원에 나서 200810월 한식 목조기와가 팔작지붕에 98,1제곱미터의 정면5칸 측면2칸 건물로 복원하였으니, 이 고장 문운의 역사성과 넋을 일깨우고 충효 예의 중심학당

으로 서 호연지기의 정신을 길이 전하고자 함에 그 뜻을 두고 있습니다

    



삼천포 아가씨상

                                                           삼천포아가씨 노래의 유래
1960년대 부산·마산·통영·여수 등지로 오가던 연안 여객선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님을기다리는 아가씨

마음과, 삼천포항의  서정을 가슴에 담아 부르던 노래로써 연안여객선은 세월이 흘러 추악속으로 

사라졌지만 그 시절 여객선을 타고 오갔던 청춘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 서민들의 애환을 깊이 새긴

가요로 반야월씨가 노랫말을 짓고, 송운선씨가 금쪽같은 곡을 만들고. 당시 인기 가도를 달리던

은방울자매가 노래를불러 남쪽의 작은 항구였던 삼천포항을 전국으로 알리게된 노래로써 삼천포항의

상징성과 사천시의 관광 이미지를 부각 시키기 위하여 이 아가씨 상을 서우게 되었다.





물고기 상

 상괭이.참돔, 볼락·전어래.

고래목의 상괭이는 평균 몸길이가 1미터 정도로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 이며 최근 남해연안에

집단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삼천포대교 아래로 헤엄치며 노는 상괭이를 간혹 목격할 수 있다.

볼락과 참돔은 남해 중부권에서는 낚시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 삼천포 앞바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본 조형물은 삼천포 앞바다에서 활기 차게 뛰어노는 상괭이 모습과 사천의 대표 어종인 참돔, 볼락,

전어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떠오르는 사천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이 조형물을 세우게 되었다





바닷속 용궁나라가 삼천포(사천시)에 있다! 용왕님, 토실낭자와 거복도령 그리고 12해신과 함께 신나게

    게임도 하고 사진도 찰칵!! 벤치에서 쉬기도 하고  재미난 용궁세상, 테마존, 이랍니다

주최 :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자연산 전어축제의 본향 삼천포 팔포 음식 특화거리

삼천포 사량도를 오가는 여객선

삼천포 항

이곳에서 점심으로 맛잇게 먹었던 김치 찌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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