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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제89회 춘향제, 남원광한루원

♥사랑 2019. 5. 10. 02:10

제 89회 춘향제

2019년 5월8일~5월12일 광한루원과, 요천일원에서 춘향제을 다양한 공연과 에술이 함께하는

남원춘향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월, 봄날의초대

꿈속에서 보고 싶은 당신,

같은 곳을 향하고 있지만,

엇갈리기만 하는 당신을 위해,

은혜로운 봄의 향기, 춘향이 피어납니다.

봄이면 언제나 찾아오는 사랑의 기억, 춘향.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의 무료함에 지친 당신,

의미 없는 현실에 지쳐있는 당신이라며,

초록이 가득한 5월의 광한루와 요천으로 향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남원에서 펼쳐지는 봄날의 향연으로!





광한루원(廣寒樓苑명승 제33)

광한루원에는 호수(연지)와 호수속의 삼신산으로 영주섬(영주각), 봉래섬, 방장섬(방장정) 오작교 지기석,

상한사, 돌자라가 놓여있어 광한루원의 구성은 은하세계, 즉 천체우주, 달의궁전을 상징하고 있다.

 평양 부벽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남원광한루가 우리나라 4대 누각으로 불러지며 그 중 으뜸은

광한루다

인공의 조원공간으로 경내에는 3255,600여 주의 수목이 조원되어 있으며 또한 잔디공간은 지형을

낮게 변화시켜 다양성을 유지하여 걷는 방향에 따라 시각의 변화가 흥미롭고 완월정에서는 누원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경관을 이루고 있다.




광한루

춘향전으로 한층 유명해진 광한루는 황희정승이 1419년에 광통루세우고 세종 16(1434)

중건되고 정인지에 의해광한루라 개칭 (1444)되었다 그 후 정유재란 때 전소되어 인조 4(1626)

남원부사 신감으로부터 복원되어 오늘에 전한다. 선조 때 남원부사 장의국이 요천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광한루 전면 동서 양편에 평호(平湖)를 만들어 은하수를 상징하게 하였으며, 못 안에는 삼신도를 만들어

한 섬 방자섬에는 대나무를 , 한 섬(봉래섬)에는 백일홍을 심고, 나머지 한 섬(영주섬)에는 연정(蓮亭)

지었다. 또 가운데에는 하화를 심고 못을 가로지르는 오작교(烏鵲橋)를 놓았다, 연못을 앞에 둔 누각으로

마루주위에 난간을 둘렀고 본채 동쪽에 연접된 두 칸의 부속건물은 정조때(1776-1800)에 증축한 것이다.

기둥위의 공포양식이 주심포집에 다포집 계통을 절충한 특수한 건물인데, 건축 양식보다 춘향과 이도령의

아름다운 인연이 얽힌 전설적인 누각으로 더 알려져 있다.





완월정 무대를 광한루원 완월정의 아름다운 실경을 살린 춘향제의 메인무대



완월정(玩月亭)

옛날 옥황상제가 계신 옥경에는 광한전이 있으며, 그 아래 오작교와 은하수가 굽이치고 선녀들이 계관의

절경 속에서 즐겼다는 전설이있다. 이 전설에 따라 광한루는 천상의 광한전을 재현한 것이며, 완월정은 지상인이 달나라를 즐기기 위하여 전통 조선식 누각을 세워 광한루원의 절경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 누각 수중무대에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속 축제인 춘향제가 열리고 있다. 


춘향선발 대회를 실시하며 미스 춘향 진에게는 상품으로 전시된 승용차 한대

춘향영정

최초 영정은 진주사람 강주수가 그려 기증하고 1939년 가을 이당 김은호가 그린 영정을 나란히 봉안

하였으나 6.25 중에 훼손되어 1961년 기증받은 이당 김은호 화백이 그린 춘향의 영정이 현재까지

봉안되고 있다

자라 와 호석

옛날 남원 고을 수지면 견두산에 떼를지어 살고있는 들개들이 한바탕 짖어 댈때마다 고을에 괴변이

일어낫다. 이에 이서구 전라감사가 견두산을 향하여 호석을 설치 하였더니 재난이없어졌다고 전한다


오작교(烏鵲橋)

지리산 천 갈래의 계곡물이 모여 강이된 요천강물을 받아 만든 연못 전체의 은하수를 상징해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담긴 오작교를 놓아 성춘향(成春香)과 이도령(李道)의 사랑이 얽혀 내려오고 있으며

1년에 한번만 밟으면 부부간의 금슬이 좋아지고 자녀가 복을 받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월매

조선시대 우리나라 고전 '춘향전'의 무대가 된 집이다.

남원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광한루 구경길에 올랐을 때 그네를 뛰고 있던 성춘향에게 반해, 춘향이 살고 있는 월매집 부용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집으로 춘향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월매집'이라고 하였다



춘향 이야기(春香스토리)

전라도 남원의 성춘향이 광한루에 그네를 타러 나갔다가 사또의 아들 이몽룡을 만나 인연을 맺고 평생을

같이하기로 약속한다. 두 사람이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남모르는 사랑을 계속하던 중 사또가 서울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서로 헤어지게 된다.

춘향은 지조를 지키느라 다른 사람을 만나려 하지 않지만 새로 부임한 사또는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고

강요한다. 춘향은 죽기를 무릅쓰고 신관사도의 요구를 거절하다가 옥에 갇혀 죽을 위험에 처한다.

이때 암행어사가 되어 내려온 이몽룡이 춘향의 목숨을 구하고 함께 서울로 올라가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부 용 당

춘향과 이도령이 백년가약을 맺은 장소입니다

월매방

이도령이 한양으로 떠나기 전 날 밤에 춘향이의 치마에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며 글을 쓰고 있는 장면입니다

부엌

방자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향단이에세 장난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승월교 무대

전통국악과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와 공연이 펼쳐지는 춘향제의 서브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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