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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순례

전주 전동성당, 한국 최초의 순교자, 풍남문

♥사랑 2018. 8. 28. 20:29


전주 전동성당은  사적 제288호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있습니다.


이 성당은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운 성당입니다.

정조 15년(1791)에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인(야고보)

그리고 순조 원년(1801)에호남의 첫 사도 유항검(아우구스티노)과

윤지헌(프란치스코)등이 풍남문 밖인 이곳에서 처형되었습니다.


전동 성당 내부

이들이 순교한 뜻을 기리고자 1908년 프랑스 신부 보두네(Baudounet)가

성당 건립에 착수, 1914년에 완공 하였습니다.


전동성당 내부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면서도 웅장하고 화려한 로마네스크 복고양식의 이 건물은 인접한

풍남문,경기전과 더불어 전통문화와 서양 문화 융합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편 105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Fr.Baudounet. Francois Xavier

윤사물 신부 (한국명)

초대 전동 성당 주임신부

1859년 09월 25일 프랑스 아베롱(Aveyron)지방출생

1884년 09월 20일 사제서품

1885년 10월26일 한국입국

1889년 05월 전주본당 부임(26년 재직)

1915년 05월 27일 선종

(본 성전을 건축하였음)

한국 최초 순교터


한국 최초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 권상연 (야고보)


전주 풍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