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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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순례

두동교회 'ㄱ'자 교회, 한국 기독교 사적

♥사랑 2018. 12. 16. 06:02


이 건물은 1929년에 건립된(설립, 1923년) 두동교회 초기 본당으로 기독교 전파과정에서 남녀유별의

관습이 남아 있다. 특히 한국의 토착성과 자율성을 강조한 일종의 현지 자립형 선교라 할 수 있는

 "네비우스 선교정책을 통하여 기독교와 한국의 전통을 잘 살렸으며, 남녀유별적인 유교 전통이 막

무너져 가는 1920년대에 오히려 "ㄱ"자형 예배당을 통해 남녀유별의 전통을 보여 주면서 남녀 모두에게

복음을 전파하려고 했던 독창성이 돋보인다 할 수 있다.
건물의 한쪽은 남자석, 다른 한쪽은 여자석으로 구분하였고, 중앙에는 휘장이 처져 남녀가 볼 수 없게

만들었으며 모서리에는 강단을 설치하였다.
현재 "ㄱ"자형 예배당은 두동교회와 금산교회에 남아있는데, 한국기독교 전파과정의 이해와 교회

건축연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건물이다.

두동교회의 구 본당은 'ㄱ'자형 평면의 한옥교회로 함석지붕에 홑처마 우진각 형태이다. 두동교회는 1923년 선교사 해리슨의 전도로 처음 설립되었으나, 1929년 무렵 지금의 'ㄱ'자형 교회를 새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ㄱ'자형 교회의 특징에서 알 수 있듯이 남녀 회중석을 직각으로 배치하여 남녀가 서로 볼 수

없도록 하였다. 또한 두 축이 만나는 중심에 강단을 시설하였다. 북서쪽 모서리의 강단은 한 칸 규모이며,

남녀 회중석을 각 3칸 크기로 같은 규모이다. 전면에서 볼 때 “ㄱ"자형 평면 중 남북축을 이루고 있는 곳이

남자석이고 동서축은 여자석이다. 각각의 박공면에 출입문이있어 남녀유별의 유교적 유풍에 따라

동선을 분리하였다. 내부바닥은 장마루가 깔려 있다.


제 1호

두동교회

(1929년 'ㄱ'자형교회)

주후 2017년. 6. 13.

대한예수교 장로회 익산노회


한국기독교 사적 제 4호

두동교회 ㄱ자형 예배당

(전라북고지방문화재 제179호)

주후 2011년 4월28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특별한 건축 이야기

교회 천장 서까래를 비롯한 목재가 안면도산 소나무인데, 건립당시 때마침 안면도 소나무를 실은 배가

군산앞바다에서 침몰했고 목재들이 금강을 타고 두둥리 근처 성당포까지 떠내려 왔다고 전해진다.

당시 교인들이 나무를 헐값에 사들여 두동교회를 짓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두동교회 부흥회 기념

두동교회 성가 대원 일동 1964년 1.1


하늘에서 본 두동 교회

두동교회 본당 내부의 모습 (2011년 리모델링)





이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풍금

두동교회 안에는 교회의 역사를 알수 있는 흔적들이 곳곳에 있다.

벽에 걸려 있는 사진이며 나란히 놓여 있는 풍금등, 놓치지 말고 카메라에 담아보자




두동교회 및 교육관

두동교회 내부 전경

주보 2018년 12월9일


신발을 벗고 들어가세요

 누구나 들어 오셔서 차 한잔씩 하고 가세요

쉼터에서 따뜻한 차를 무료로 마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랍고 큰 사랑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은 3장16절)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뜻은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며,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내 죄를 용서하시고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도록

그리스도께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지적으로 동의 한다든가

감정적인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의지의 행위인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합니다.


"주 예수님 나는 주님을 믿고 싶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내 죄값을 담당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다스려 주시고,

나를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두동교회 탐방을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나의 신앙을 뒤 돌아 볼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