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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100선 19~20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100선

♥사랑 2019. 9. 7. 06:00

죽녹원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이 2003년 5월부터 담양읍 향교리 소재 대나무숲 10만여평에 조성한 대나무

테마공원입니다. 죽녹원은 2.4km에 이르는 대숲길 산책과 죽림욕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에

고목숲 관방제림과 영산강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어 신비스런 대숲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생태문화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죽녹원에 들어서면, 빼곡한 대나무숲에서 불어오는 대바람과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가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주고, 하늘높이 쭉쭉 뻗은 푸른 대나무와 댓잎들 사이로 햇살의 기운은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산책과 죽림욕을 즐기면, 죽녹원 대나무숲이 주는 매력속에 빠져들게 될것입니다.

 

 한국과 중국 등 동양에서 상서롭게 여겨 온 전설적인 새이며 태평성대와 번성을 상징하는 봉황이 지구를 감싸고

날아오르는 형태로 구성하여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주제인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 박람회장의

랜드마크로서 활용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다. 봉황은 담양군을 상징하고, 지구본은 세계를 상징하며,

받침대는 우주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대나무의 향기따라 떠나는 죽녹원 여행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모두 그 나름의 매력과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습다. 계절마다 죽녹원의 대나무숲이 뿜어내는 색다른 분위기와 향기는 늘푸른 생동감과 초록의

에너지로 생명의 를 불어 넣어주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전국에 불어닥친 웰빙 바람속에 담양의 대숲,죽녹원 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방제림과 함께 자연이 주는

천혜의 신비로운 녹색의 숲으로 인기가 폭발하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대나무숲은 전혀 가꾸어지지 않은 방치된 대밭 으로 존재하고 있었으며, 죽세공예 · 죽재 용도의

대나무만 베어내는 별 의미없는 대밭이었습니다.

 

사양산업 으로 잊혀져가고 있던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 가 새로운 지역발전의 원동력 이자 소득원으로 빛을

발하게 되자 담양군이 이때 추진한 다양한 대나무신산업화 정책중 특색있는 향토문화 관광분야의 하나로

담양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개념의 대나무숲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시작됐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죽녹원 입니다.

 

 

당시 공원의 명칭은 군민들의 뜻을 모아 숙원으로 정해졌으며, 죽녹원으로 명명한 이름의 뜨이는 대나무숲으로 이루어진 정원 이라는 뜻과 더불어 울창한 대숲과 대숲에서 댓잎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 와의 만남"

상징하는 의미도 함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담양의 대나무는 왕대, 솜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 죽순대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대나무 주산지로 알려진 담양은 1,800ha의 죽림을 보유, 우리나라 전체 죽림면적의 약 2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죽녹원을 비롯한 담양의 대나무 숲에는 대부분 왕대와 솜대가 주로 자라고 있으며, 야산에는 키 작은

조릿대(산죽)와 이대 종류가 많이 자란다.

 

담양에서는 고려시대 부터 음력 513일은 마을마다 대나무를 심는 날이었다. 이날이 바로 문헌속에 기록된

'주취일 행사로 마을민들은 모두 힘을 합해 마을 주변에 대나무를 심은 후 죽엽주를 마시고 화전놀이를

즐기면서 마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미풍풍속을 지켜왔다고합니다.

 

죽취일을 직역하면 대나무가 술에 취하는 날로 풀이되지만 문헌상에는 사실상 술이 아니라

"대나무가 물에 취하는 " 해석하고 있다고합니다. 당시엔 이 때가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여서

대나무를 옮겨심기에 적당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죽취일 행사는 일제강점기 까지 1천년 이상 이어져 오다 기미 3.1만세운동을 기점으로 항일운동으로

번질 것을 우려한 일제에 의해 1923년경 그 맥이 끊겨, 이후 1백년 가까이 잊혀져 왔다고합니다.

 

팬더

팬더 크기는 보통 120~150cm이고 무게는 75~160kg정도이며다양한 소리를 내고 생식기에 특이한

향을 내는 샘이 존재하며, 먹이로는 죽순, 대나무, 물고기를 먹지만 특히 13mm의 죽순을 가장

선호하고 대나무는 하루에 10~12시간 정도, 하루평균 12.5kg정도를 먹는다고 합니다.

 

 

 

취성대

성인봉 자락에 자리한 이 곳 취성대는 담양향교에 배향된 25인의 성인을 기리고 인재 양성의 뜻을 담아

20146월에 세운 정자입니다. 담양향교는 관방천이 내려다 보이는 죽녹원 아랫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지방에 설립한 중등교육기관으로써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다고합니다.

 

성인봉 둘레길

대한민국에서 가장 짧은 초미니 둘레길

 

 

 

 

죽로차

죽로차란 대숲에서 대이슬을 맞고 자란 부드러운 찻잎으로 만든 차로 맛이 좋다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는 녹차가 주종을 이루는데 대표적인 차로는 작설차와 죽로차를 들 수 있으며

담양은 죽로차의 본고장으로서 차와 관련되어 삼다리라는 지명도 있다고합니다.

 

참대, 늦축, , 이라고도 합니다  충청도 이남에서 재배되며 발순 시기는 5월 중순에서 6중순까지며, 줄기의 마디는 이륜상이며 줄기는 청록색으로 줄기와 가지가 이루는 각도는 직각에 가깝다고합니다.

 

 

 

죽녹원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