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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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조선의 삭개오

[겨자씨] 조선의 삭개오 시각장애인 전도자 백사겸은 ‘조선의 삭개오’라고 불렸던 인물입니다. 1860년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출생했는데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아홉 살 때 눈병이 악화돼 시각장애인이 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계가 막막했던 그는 점쟁이가 됩니다. 뛰어난 화술로 점쟁이 세계에서 명성과 부를 얻었지만 돈을 벌면 벌수록 남을 속인다는 게 괴로웠습니다. 1897년 1월 김제옥이라는 전도자가 찾아와 그에게 전도소책자를 전했습니다. ‘인가귀도(引家歸 道)’라는 책이었는데, 훗날 그는 “체면 때문에 받기는 했지만 독한 벌레가 손에 닿는 듯해 섬뜩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날 밤 백사겸은 이상한 꿈을 꿉니다. 점치는 일도 예전 같지 않았습니다. 주변 도움으로 인가귀도를 읽다..

주의 기도

" 이라 하지 말라. 세상 "하늘에 계신" 이라 하지 말라, 세상일에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 말라. 너 혼자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여"라고 하지 말라, 아들딸로 살지도 않으면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하지 말라. 너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나라가 임하시오며"라고 하지 말라, 물질 만능의 나라가 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하지 말라. 온 천지에 네 뜻대로 되기를 갈망하면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라고 하지 말라. 죽을 때까지 먹을 양식을 잔뜩 쌓아 두려 하면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라고 하지 말라. 호시탐탐 죄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

기도문 2018.09.09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유익한 글모음 201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