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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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출생률과 자살률

[겨자씨] 출생률과 자살률 충남 당진에 있는 한 교회는 어린이 사역으로 유명합니다. 많은 아이가 출석을 하고 있고 젊은 부부들이 아기를 낳으면 교회에서 큰 관심을 갖고 돌봐줍니다. 몇 해 전에는 당진 신생아 12.4%가 이 교회 성도들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주중에도 400여명의 아이들이 교회에서 방과후 활동을 합니다. 교회학교가 문을 닫고 출생률이 바닥인 현실에서 금과옥조 같은 모범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생률을 높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자살률을 줄이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십수년간 부동의 자살률 1위란 오명을 갖고 있습니다. 출생률을 높이고 자살률을 낮추는 일은 국가의 존립이 달린 중요한 책무이지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

시편 115편

시편 115편 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2. 어찌하여 뭇 나라가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3.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4.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7.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8.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

성경 시편 00:10:36

청산도, 서편제 촬영지, 슬로시티

청산도, 서편제 촬영지, 슬로시티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청산도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한 청산도는 한반도 서남쪽 전남 완도에서 19.2km,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 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울러잔 청산도는 1981년 12월23일 다도해 해상공원으로 지정된 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 061-552-0116, 운항문의 청산 농협 061-552-9388, ※매표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주세요 미항길 청산도의 관..

카테고리 없음 2024.04.23

시편 114편

시편 114편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3.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4.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6.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7.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전주동부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cjdb.or.kr

성경 시편 2024.04.23

[겨자씨] 이 땅의 유일한 희망

[겨자씨] 이 땅의 유일한 희망 말레이시아 선교지를 다녀오는 비행기 안에서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21세기북스)의 저자 마르틴 그레이는 폴란드계 유대인으로서 유대인들의 격리 지역 ‘게토’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그 속에서의 생활은 끔찍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끝내 죽음의 수용소에 끌려가는데, 운 좋게 독일군에게 차출돼 생명을 건집니다. 하지만 차출된 그의 역할은 가스실에서 주검으로 변한 동족 유대인들의 시체를 운반하는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레이는 산더미처럼 쌓인 벌거벗은 시체들 속에서 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아이는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었습니다. 그레이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자비는 한 가지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자기의 손으로 ..

시편 113편

시편 113편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어다 3. 해 돋는 데에서 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의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 보다도 높의시도다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전주동부교회 홈페이지 www.cjdb.or.kr

성경 시편 2024.04.22

[겨자씨] 뭘 망설이세요?

[겨자씨] 뭘 망설이세요? 영국 윈스턴 처칠의 수상록 ‘폭풍의 한가운데’에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1915년 해군장관직에서 물러난 처칠은 그림에 취미를 붙였습니다. 유화용 화구 세트를 구입해 그림을 그리려고 야외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화폭에 무엇을 그려야 할지 암담했습니다. 처칠은 가느다란 붓을 들고 캔버스에 파란 물감으로 무엇인가를 콩알만 하게 그려넣고는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처칠을 잘 아는 존 래버리 경의 부인이 자동차에서 내려 처칠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오, 그림을 그리세요. 그런데 뭘 망설이세요? 붓 좀 줘 보세요. 아주 큰 걸로요.” 그녀는 처칠의 붓을 받아 쥐자 곧바로 팔레트 위를 파란색과 흰색으로 물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는 캔버스를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녀의..

시편 112편

시편 112편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여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이 굳게 정하였도다 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성경 시편 2024.04.21

[겨자씨] 아프다고 말하기

[겨자씨] 아프다고 말하기 성도 중 한 분이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복강경 수술이어서 그나마 맘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기 너머 이런 말이 전해졌습니다. “목사님,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아프지도 않아요.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그래도 수술입니다. 몸조리 잘하십시오. 그래야 회복이 잘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부목사로부터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병원에 있을 때는 조금 덜 아팠는데 집에 오니 너무 아파 아주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저한테 힘들지 않은 척하셨던 겁니다. 담임목사 염려하지 않게 하려고 아프지 않다고 말씀하셨지만 실제로는 아주 힘드셨나 봅니다. 세상에 쉬운 수술은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종류의..

시편 111편

시편 111편 1.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다 기리는도다 3. 그의 행하시는 일들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4.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6. 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7.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8.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9.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성경 시편 2024.04.20

[겨자씨] 세쌍둥이 선물

[겨자씨] 세쌍둥이 선물 교회 권사님께 걸려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며느리가 무사히 출산했어요. 너무 감사해서 전화드려요.” 연초에 심방할 때 권사님은 큰 기도제목이 있다고 했습니다. 며느리가 세쌍둥이를 잉태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나이 들어가는데 취업과 결혼을 동시에 이뤄지도록 기도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새벽기도,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등 예배에 참석할 때마다 매번 기도제목을 적어서 아예 번호를 매겨가며 헌금을 드리며 기도했답니다. 놀랍게도 천 번째에 가까울 무렵 아들은 취직도 했고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다가 또 갑자기 든 생각이 아들네가 빨리 자녀도 가졌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번호를 매겨가며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며느리가 잉태했다는 소식..

시편 110편

시편 110편 [다윗의 시]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 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 히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천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를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 주의 오른 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6.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7.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전주동부교회 홈페이..

성경 시편 2024.04.19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생태공원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생태공원 옥정호는 1927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 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우리나라 최초 의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붕어섬도 그때 생긴 섬으로 국사봉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 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계절 색다른 매력과 환상적으로 피어 오르는 물안개 때문에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입을 통해 유명세를 이어왔던 곳이다. 붕어섬의 옛날 이름은 '외안날'로 바깥 외(外) 안내(內) 즉, 바깥 날등과 안쪽 날등이란 뜻이다. 사람들이 소리나는 대로 불러 외안날이 외앗날로 변형이 된 것이다. 바깥 날 등은 지금 독재 왼편에 있는 날 등이고 안날은 붕어섬 쪽이다. 예전부터 바깥날. 안날이 합쳐져 외안날 지명이붙..

시편 109편

시편 109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2.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3.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나를 공격하였음이니이다 4.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5. 그들이 악으로 나를 나의 선을 갚으며 미워함으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 6. 악인이 그를 다스리게 하시며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소서 7. 그가 심판을 받을 때에 죄인이 되어 나오게 하시며 그의 기도가 죄로 변하게 하시며 8. 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 9.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10. 그의 자녀들은 유리하며 구걸하고 ..

성경 시편 2024.04.18

[겨자씨] 먼저 타인의 아픔을

[겨자씨] 먼저 타인의 아픔을 인도의 어느 힌두교 종파는 이상한 복장으로 길을 갑니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고 빗자루로 길을 쓸며 가지요. 왜 그럴까요. 숨을 쉬면서 하루살이 같은 작은 곤충을 들이키지 않고, 개미나 작은 벌레를 밟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내 발길에 행여 다른 생명이 다치지 않을까 조심하는 것이지요. 다른 생명의 아픔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상처를 주고 상처받습니다. 상처가 쌓이면 한이 되고 한을 품으면 병이 되지요. 그래서 한은 풀어야 합니다. 바울도 해가 지도록 한을 품지 말라 했지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내 상처와 한은 너무 잘 보여 탈이지만 다른 사람의 상처와 한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