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순종 없는 평안을 경계하기 사사기의 기드온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후에 교만해져서 우상숭배를 합니다. 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상숭배로 인도합니다. 백성들이 살아있을 때 타락이 시작된 최초의 사사가 기드온입니다. 기드온이 살아있을 동안 40년 동안 평안했다는 의미를 팀 켈러 목사는 ‘예배가 없는 평안, 순종이 없는 평안’이라고 정의합니다. 존 스토트 목사는 오늘날 기독교의 상태를 ‘쿠션 같은 종교’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면서 “고상하지만 얄팍한 기독교의 가면을 쓰고 그들은 존경을 잃지 않되 불편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전 시대 교회의 시험은 박해였습니다. 때로는 기독교를 믿는 것 때문에 순교를 각오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우리 신앙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