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마을,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 아산외암마을은 아산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8km 떨어진 설화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외암마을은 조선 선조때부터 예안이씨가 정착하면서 예안이씨 집성촌이 되었고, 그 후 예안이씨 후손들이 번창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하면서 양반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魏巖) 이간(李柬)선생이 마을에 살면서 더욱 널리 알려졌으며 마을이름도 이간선생의 호인 외암에서 따온 것으로 전하여졌습니다.아산 건재고택은 조선 숙종(1674~1720) 때 성리학자이자 문신인 외암 이간(1677~1727)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집이다. 현재의 집은 외암 이간의 후손인 건재 이상익이 고종 6년1869에 지었다고 한다.고택은 설화산 남서쪽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