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

남원 신생마을 핑크뮬리

핑크뮬리가 있는 이곳 남원 신생마을은 과거에 난치병이었던 한센병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을 갖고

살았던 곳입니다. 근처 왕방산에 위치한 신생마을은 경사진곳에 마을이 생겼고 세월이 흘러

한센병 환자들이 모두 떠나고 경사진 면을 따라 공터가 생기게 되고 사람 떠난

이곳에 핑크뮬리를 식재하였다고 합니다

털수염풀(Mexican Feather Grass)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

학명 : Nassella tenuissima속씨식물로 외떡잎을 갖이고 있으며 벼목 벼과로 원산지는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이며 미국서부, 멕시코 북부지역에 분포도어 있으며 서식지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30~60㎝높이의 크기로 잎의 형태는 줄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핑크뮬리 그라스(Pink Muhly Grass)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학명 : Muhlenbergia capillaris속씨식물로 외떡잎을 갖이고 있으며 벼목 벼과로 원산지는 미국이며

미국서부~중부에 지역에 분포도어 있으며 서식지는 따뜻한 지방의 평야 및 길가에 30~90㎝높이의 크기로 꽃의 색깔은 분홍색 혹은 자주색으로 개화시기는 9~11월에 피며 잎의 형태는 줄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서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피며,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답니다. 라틴어로 머리카락 같다하여 '머리털'이라고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가을에 산발한 머리카락처럼 꽃이 피며 영어로는 헤어리온뮬리, 걸프뮬리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분홍쥐꼬리새, 분홍억새라 하기도 하며, 햇빛이 잘 들고 습한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용이 강하다.

핑크뮬리는 비교적 습하거나 건조한 조건, 더운 환경과 다양한 토양조건에서 잘 자라고 가을철 핑크빛 꽃차례가 아름다워 조경용 식물로 인기가 높다고합니다.

여름에는 녹색의 잎이 먼저 자라고 가을이 되면 아래에서 꽃줄기가 자라며 아름다운 핑크빛 꽃차례를 피운다고합니다

다른 귀화식물과는 달리 핑크뮬리는 사람들이 조경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식재하여 현재 식재지역과 식재 면적도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다만 우려하는 것처럼 주변지역으로 야생화해 다른 자생식물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핑크뮬리가 심겨져 있는 식재지역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누구나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피어있는 이국적인 핑크색의 핑크뮬리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우후죽순처럼 지자체마다 핑크뮬리를 심다보니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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