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주님이 지나가실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손을 내밀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한센병 환자도 주님께 나아가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하고 믿음으로 주님께 손을 댔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언택트의 삶에서 콘택트의 삶으로 변화돼야 합니다.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435장)라는 찬양이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의 사람, 시대를 앞서가는 성도의 모습일 것입니다.
전담양 목사(고양 임마누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