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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도 여행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사랑 2024. 3. 14. 00:50

 제 25회 산수유 꽃 축제,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산수유의 꽃말인 "영원불멸의 사랑"을 테마로 조성된 공원으로 매월 3월 중순 산수유 꽃이 활짝 피는 곳이다. 산수유 꽃과 사랑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으며 산수유꽃을 한 눈에 볼수 잇는 전망대가 있으며 산수유 문화관에서는 구례 산수유의 효능과 우수성, 제품들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산수유란?

층층나무과 산수유나무의 열매. 타원형의 핵과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떨고 강한 신맛이 나는데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하여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고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산수유 미르공원 조성중 입니다

봄의 전령사

산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산수유나무, 지리산 자락에 산수유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사방천지는 그야말로 샛노란 물감을 풀어놓은 풍경으로 변해 버리는데 구례 처녀는 산수유 열매를 깨물어 깐 덕에 입술이 붉고 예뻐서 최고의 신붓감이었다는 얘기가 전해져 오고 있으니 그 광경이 오죽할까요

구례 산수유가 품질이 좋은 이유는?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산수유는 다른 지역 주요 산지의 산수유에 비해 관능 품위 기준으로 볼 때 그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K, Ca, Zn과 같은 무기성분 이 다른 산지에 비해 많이 검출되는 것이 특징이라고합니다.

상위마을

조선 선조 40년 임진왜란 당시 풍수지리설에 오천석의 부유한 터라하며 홍씨, 구씨가 입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고 임진왜란 시에는 40여호까지 번성하였으며 여순반란시는 80호였으나 현재는 33호로 구성되었다. 설촌 당시에는 오천석 도장굴이라 칭하였는데 벼슬을 하고 살기좋은 마을이라 하여 상위로 개칭하여 현재까지 불러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위마을

정유재란을 피하여 홍씨, 구씨, 정씨 3성이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설촌 당시에는 새터"라 불렀으나 상위의 아래 있는 마을이라하여 하위로 개칭하였다.

산수유 꽃담길 -유인숙-

지리산 품에 안긴 산등마을 삼월은 어깨 결듯 다정스레 이어지는 꽃담따라 노랗게 산수유 피에 봄소식이 번지고 온 산이 단풍으로 타오르는 시월은 산수유 가지마다 도란도란 열매 익어 영롱한 꽃등 켜들고 추억으로 머문다.

마을에 유별나게 돌이 많아 담장도 전부 돌담으로 되어 있으며, 산수유 나무가 집집마다 번성하고 있다.

각시 계곡

시원하고 청명한 물소리에 취하고 산수유군락지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드는 각시계곡은 오래전 마을로 시집 온 새색시가 안타깝게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는 슬픈 사연이 전해지는 각시소가 있습니다. 계곡주변으로 심어진 산수유나무와 그 아래 데크로 조성된 산수유. 풍경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산동에서 가장 높은 마을이자 산수유나무가 가장 많은 위마을의 풍경길은 주민생활 속에 스며든 산수유 농업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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