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전래지 기념관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조선후기 1816년(순조 16년) 마량진 갈곶에 일시 정박한 영국 함선 알세트호의 선장 머리 맥스웰 함장으로부터 우리나라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이 전해졌으며 한국최초 성경전래 기념관은 성경 전래의 역사를 연구,전시교육,체험하여 국가와 세대를 넘어 바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여 2016년 9월5일 한국최초 성경전래 200주년을 맞아 기념관을 개관하였습니다.

기념관 건물 연면적 1374㎡ (약415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꾸며져 있으며 1,2층은 전시관 3층은 전망 카페 4층 다목적실 (예배당)이 있고 전시관에는 영국에서 제작된 킹제임스 바이블 원본과 시기별 한국어 성경 번역본 등이 전시돼 있으며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 존도 있습니다. 기념관에서 400㎡ 떨어진 곳에서는 성경 전래 기념비와 영국 범선 조형물 등이 비치된 9920㎡ (약 3000평) 규모의 야외 기념공원도 있습니다.

조선 후기 영국인 바실홀이 쓴 조선견문기다. 1816년 영국의 바실홀 선장이 10일간 한국의 서해안과 현재의 오키나와에 해당하는 '유구섬'을 탐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을 방문한 지 2년만인 1818년 출판된 이 항해기는 당시 '조선'이라는 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이 책에서 눈여겨 볼 점은 서천의 마량진에 정박했을 당시, 첨사인 '조대복'이 바실홀 함장 일행을 맞이하는 그림이다. 당시 조대복 등은 조선 최초로 '성경'을 전달받은 것으로 책은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성경이 전해졌던 조선 순조 때의 시대적 상황

1816년 영국의 알세스트호(號)와 리라호(號)가 서해안에 도착하여, 맥스웰에 의해 최초로 성경이 전해졌던 때는 조선시대 순조가 재위하던 시기였다. 순조는 정조 14년(1790년)에 태어나 11세의 나이에 즉위하였다. 나이가 너무 어렸기에 대왕대비였던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1804년 대왕대비의 청정이 끝나자, 이때부터 김조순을 비롯한 안동김씨 가문의 세도정치가 시작되었다.

그들은 조정의 요직을 차지하고 매관매직을 일삼아 나라의 문란이 극심해지고, 도탄에 빠진 민중들의 불만이 팽배하게 되어 커다란 사회혼란을 초래하게 되었다. 한편 1801년에는 사교(邪敎)를 금한다는 명분으로 200여 명의 천주교신자들을 학살한 사건인 신유박해가 일어났다. 그 뒤에도 천주교 탄압은 계속되어, 1815년에는 경상.충청,강원도의 천주교 신자들을 학살한 을해박해가 일어났으며, 1827년에도 충청.전라도의 교인들을 검거해 혹독한 탄압을 가하였다.

조선 최초의 선교사

1. 조 선최초의 선 교사 이땅을밟기전  말 씀부-터 이 땅을 밟-으셨 도다  캄 캄하-여 이- 땅 소 망없 었도 다

2. 한 숨과탄식 하늘에 사무침이 있고  구 원의백성 이 땅에 아무도없 을때  말 씀께-서 먼 –저 이 땅밟-으셨 네

3. 성경전래지 이곳은 주님의성 지라  구 원받은자 다 함께 큰찬송부 르세  모 든영-광 주- 께 감 사해-요주 님

<후렴> 놀랍고도 놀랍도다 최초성경 전래  성경전래 우릴향한 하나님의 열망

문의 (041 ) 951-1816 , 010-3418-2667,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89-16 (서면 마량리 137번지)

관람료 성인 2,000/ 청소년.군인 1,000 / 어린이 600,  단체 성인 1,600/ 청소년.군인 600 /

어린이 400 (단체 20인이상),  65세이상.장애인 1,000

관람시간 하절기 : 3월~10월 (10:00~18:00) ,  동절기 : 11월~2월 (10:00~17:00)

휴관안내 1월 1일, 설날,추석,매주 수요일,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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