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에 나무다리와 갈대 밭이 한폭의 서정적인 풍경으로 펼쳐져있다. 자연학습장과 잔디 휴식 광장, 야생화 단지와 생태 연못이 그리처럼 아름답고, 산책로의 여유와 야생동물의 생태를 관찰 할수 있는 생태 공간이며
도보다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인 '평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역사의 현장인 판문점 도보다리에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을 염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정비하였다고 합니다
광주호 호수 생태원 안내도
주요 볼거리
1. 진입광장, 2.황지해 작품. 재현시설 3. 말무덤 4. 원형광장 5. 제1생태연못
6. 꽃단지 (유채, 코시모스 등) 7.자미탄 8. 칠성바위(고인돌) 9. 도보다리 10. 생태둥지
11. 제2생태연못 12. 9남매 왕버들 13. 메타세쿼이아길 14.전망대 15.구절초단지
16. 제3생태연못 17. 테마원 (작약'철쭉등) 18.누리길 19.무궁화동산
○ 안내시설
광주호 호수생태원 관리사무소. 광주호 호수생태원 관광안내센터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에코센터
○ 편의시설
화장실. 주차장, 버스정류장
수문이 있으면 위에는 호수가 있음을 알고 잠시 차를 멈추고 인증 샷을 하였습니다
무등산권 세계 지질공원 센타 에코 센타
말무덤 말의 무덤
말무덤에는 세 가지 이아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 첫번째는우리나라많은곳에 전해지듯, 마을에 나쁜액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인공의산인
조산(造山)을 만들고 이를 큰 무덤이라는뜻으로 말무덤 (大塚)이라고불렀다는데,
♡ 두 번째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이 마을 출신 김덕령장군이 아끼던 말을 이곳에 묻었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고요.
♡ 세 번째는 옛날부터 사소한 말 한마디가 씨앗이 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싸움이 그칠 날이 없자 마을에 나쁜 말들을 이곳에 묻어 떠돌지 못하도록 했다는 언총(言塚)의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마을사람들은 평소 말무덤이라 부르고 있는데요, 말무덤 맞은편의 조그마한 입석과
마을 앞의 왕버드나물 함께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 광주호 호수생태원
별뫼길은 ?
'별뫼'는 성산의 우리말로 이 길은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생태원의 다양한 향연을 볼 수 있고,
우측 환벽당 소나무 숲과 길 정면의 식영정을 바라볼 수있다
날씨가 추워서 물레 방아가 얼었어요
꽃 창포 연못
2018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도보다리재현
도보다리는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중립국감독위원회(체코, 폴란드,
스위스, 스웨덴)군인들이 임무수행을 위해 판문점을 드나들 때 짧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습지 위에
만들어진 약 50m 길이의 작은 다리입니다 유엔군사령부가 '풋 브릿지(Foot Bridge)'라고 부르면 것을
우리말로 직역해서 도보다리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유엔사의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유엔사 관계자들은 도보다리를 블루 브릿지(Blue Bridge)'라 부릅니다.
원래 성인 2명이 나란히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좁았으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두 정상이 나란히
걸으면서 친교 산책을 할 수 있게 확장공사를 하였습니다.
2018년 4월27일 남북정상회담 현장 기록
갈대와 억새
억새는 희거나 은빛을 띠고, 갈대는 갈색 또는 고동색을 띠는데요!
억새는 키가 1-2m정도로 작고, 뿌리는 약으로 쓰이고 마디가 많고 땅속에 촘촘히 얽혀서 다른 식물과 자랄수 없어요
갈대는 높이가 3m정도 로 크고, 줄기속이 비어 있어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는 비유가 생겼나봐요!
뿌리는 굵고 퉁퉁해 뿌리사이로 잡초들이 자란다 합니다.
억새는 민둥산 등산 정상에서 주로 자라는 반면, 갈대는 반수생식물이라 습지나 호수 주변의 모래땅에
자리 잡고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단, 물에서자라는물억새도있지만, 갈대는 절대로산에서 자라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세요
평화, 새로운 시작
2018 남북정상회담
도보다리에서.2018,04,27
이 곳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담하였던 판문점 도보다리와
주위환경이 유사한 곳을 선정하여 그대로 재현한 곳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인 '평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역사의 현장인 판문점 도보다리에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을 염원하고소중한 추억을 간직하세요
버들길?
가물치 길은?
이숲은 가물치들의 놀이터로 물로 뛰어들던 요란 스러웠던 곳이다 .효심이 깊었던 김덕령이
가물치를 잡아 부모의 병을 고쳤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전망대
전망대 메타세콰이아 수림대에 둘러쌓인 이 전망대에서는 광주호 호수 전체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부분적으로 군락지와 갈대숲, 습지 그리고 다양한 조류 등을 관찰 할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즈호 호수
전망대에서 바라본 메타세콰이어 길
사랑은 언제나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좋은 것, 이지요
얼름이 얼었어요 깨질까요? 안깨질 까요?
고요한 시간 : DMZ 금지된 정원
2013년 한국의 비무장지대 나이가 60살이 되었다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아픔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Dmz라는 유일한 가치(자산)를 갖고 있다.
사람 손이닿지 않은 60년의 시간 동안 Dmz 안에는 원시림에 가까운 자연 식생이 형성되었다.
의도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녹색 눈처럼 우리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덮어주고 있다.
인간의 이기심 만들어 놓은 38선을 넘어 물은 경계 없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다.
DMZ는 DMZ만이 가지고 있는 생명의 순환과 자연의 재생력 즉 정원의 본질적인 부분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2012년 출전당시 브리프)
2012년 영국 플라워쇼 호망상 , 초대 수상 기록 및 쇼가든 부문 금메달 수상
이 정원은 전시 후 *런던 플레져가든으로 이설되어 2016년까지 전시중이다
해우소 : 근심을 털어버리는곳, 마음을 비우는 곳
(Hae woo so: Emptying your Mind: Traditional Korean Toilet)
해우소 는 한국전통 화장실이다
우리는 먹고 싸고 버리는 행위 속에 겸손함을 배운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분뇨는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토양은 식물을 살찌우고 우리는 그 식물을 섭취한다.이러한 순환의 관계 속에서 비움과 환원을 깨닫는다.
해우소 정원은 개념예술로써 몸을 비우고 마음을 비움으로써 스스로 자유롭고자 했던우리선조들의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1년 영국 첼시플라워쇼 아티즌 가든 부문 최고상 및 금메달 수상
'해우소 가는 길'은 첼시플라워쇼 폐막 후 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에 기증되었다.
세계적으로 전설적인 성공신화로 꼽히는 글래스토버리 페스티벌 (Glastonbury Festival)내 그린피스 부지에 전시되었고 찰스 왕세자가 직접 방문하였다.
작가:황지해
규모/ 재질 :43 ,56㎡/ 목조화장실(춘향목,고제)3030*2010*H2500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은 2012년 10월 5일 국가 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39호로 지정되었다.
1500년대 후반에 이곳에 소나무 한그루, 매화나무 한그루, 왕버들 다섯 그루를 심어 일송(一松), 일매(-梅), 오류(五柳)라 하였는데, 지금은 왕버들 세그루만남아 있다.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은 충효 마을의 상징적인나무이자 풍수지리설에 따라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조성된 비보림(裨補林)으로, 나무의 줄기가 굵고 잎이 무성하여 세 그루이지만 여름에는마치
숲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우리나라 최고의왕버들군이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태어날 때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 일명 '김덕령 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처럼 이곳 왕버들군에는 나무와 관련된 유래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왕버들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도 매우 높다. 매년 10월에 열리는'왕버들 기원제'는 왕버들의 무병장수와 충효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이 왕버들 세 그루의 높이는 10미터 안팎이고, 둘레는 8미터쯤이며 나이는 약 430년으로추정된다.
원래 이 마을에는 일송일매오류(-松一梅五柳)라 하여 소나무 한 그루, 매화나무한 그루, 왕버들
다섯 그루가 있었는데 지금은 왕버들 세 그루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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