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있다’에서 ‘빽’은 영어로 ‘백 그라운드(back ground)’를 말하는데 혼란했던 미군정시절 돈이나
연줄이 없으면 안 된다는 풍조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비슷한 의미의 순우리말로 ‘벗바리’가 있습니다.
뒷배를 봐주는 사람이란 뜻으로, 뒷배는 모르게 뒤에서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벗바리가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전능하십니다. 우리의 뒤를 봐
우리에게는 영원한 벗바리가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전능하십니다. 우리의 뒤를 봐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그분은 전지하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고 공급해 주십니다. 그분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임마누엘이십니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분을 향한 믿음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벗바리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분을 향한 믿음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벗바리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
담대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죽지 말고 그분의 뒷배를 믿고 당당하게 살면 세상이
우리를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 믿음이 세상을 이기게 해 주며(요일 5:4~5) 하나님의 능력과 돌보심을
날마다 경험하게 해 줄 것입니다.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