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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마량진 동백나무 숲, 홍원항

♥사랑 2019. 2. 27. 07:17

마량리 동백나무 숲

                                                                                                    (천연기념물 169호)

8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8,250㎡"의 면적에서 자라고 있다. 서쪽은 바람이 강하여 몇루만이 남아 있고

동쪽에는 70여 그루가 분포하고 있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동백나무는  키가 7m 까지 자라는 난대성 상록활엽수이지만 이곳의 동백나무는

강한 바람 때문에 키가 2m 내외이며, 옆으로 펴져있다. 전설에 의하면 500년 전 마량의 수군첨사

꿈에 바닷가에 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피고 번영할 것이라는 게시를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 증식시킨 것이라고 전대져 온. 그 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정월에 이곳에 모여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서 무사하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왔다고 한다.

현재 이 숲은 마을의 방풍림(防風林) 구실을 하고 있다.











동백정



화력발전소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위치하며 춘장대 해수욕장과 동백정이 있는 언덕 사이의 움푹한 만에 있는

항구로 방파제와 선착장, 물량장 등이 있다. 항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서해의 주요 어장인 외연도와 연도 어장에서 가장 가깝고 서해한  항구 중에서는 유달리 조수 간만의

차이가 적은 편이어서 어선들이 많이 출입한다 . 또 육상 해상 교통이 편리하여 수산물 유통에고 적합하다

전라남도 광양항과 더불어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으로서 매년 9월 말 부터 약 2주 동안 서천 전어

축제가 열린다. 항구 언저리나 방파제에서는 낙씨꾼들을 흔히 볼수 있으며 , 항구를 배경으로 한 야경등

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